부모님 이해하기
오늘부터 우리의 큰 명절 설 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고향을 찾고 부모님을 만납니다. 부모님으로부터 받았던 사랑을 다시 한 번 떠올리기도 하지만 여전히 부모님들은 자식들 걱정으로 불면의 밤을 보낸다는 사실도 깨닫게 됩니다. 이 세상에서 자식만을 걱정하며 잠을 뒤척이는 이가 또 누가 있겠습니까. 그것만으로도 자식 된 우리는 행복합니다. 부모님의 깊은 주름 안에서, 하얀 눈이 내려앉은 머리카락 끝에서 자식은 사랑을 끼니삼아 성장했습니다. 어머님 아버님의 목소리가 그리 멀지 않은 곳에서, 어서오라고 손짓합니다.
[CBS 1분 묵상 2023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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