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개의 사과를 보며
우리의 하루하루는 산적해 있는
숱한 일들의 소용돌이에 휩싸여 있습니다.
때로는 두서너 가지의 일을
한 번에 처리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그것은 사실 진정한 삶을 사는 것이 아닙니다.
한 개의 사과를 만드는 자연을 관찰해 봅시다.
봄여름 가을의 햇살 속에서 꽃을 피우게 했고
벌과 나비가 왕래 했으며 바람과 이슬과 비와 천둥이
한 개의 사과를 키워냈습니다.
무리하거나 서둘러서는 절대로
온전한 열매를 얻을 수 없는 것이 자연의 이치입니다.
시간을 바치고 인내와 정성으로 오늘 하루도
뜻있게 보내야 하겠습니다.
[CBS 1분 묵상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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