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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고 싶은 말들

열린 공간을 찾아서 Finding Open Spaces

by manga0713 2023. 8. 20.

 

 

사람이 자기의 친구와 이야기함 같이 여호와께서는 모세와 대면하여 말씀하시며 (출애굽기 33:11)

The Lord would speak to Moses face to face, as one speaks to a friend. [ EXODUS 33:11 ]

...
리차드 스웬슨 박사는 자신의 저서 ‘여유’에서 이렇게 쓰고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숨 쉴 공간이 있어야 합니다. 자유롭게 생각할 수 있고 치유도 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의 인간관계는 지금 삶의 속도에 눌려 굶어 죽어가고 있습니다… 우리의 아이들은 좋은 의도라며 과속하는 우리에게 치어 다친 채 땅바닥에 쓰러져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제 과로를 옹호하시나요? 사람들을 더 이상 잔잔한 물가로 인도하지 않으시나요? 과거의 그 넓은 공간들은 누가 빼앗아갔으며, 우리는 그 공간들을 어떻게 되찾을 수 있을까요?” 스웬슨은 우리의 삶에 하나님 안에서 쉬고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조용하고 비옥한 “땅”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그의 말이 마음에 울림을 줍니까? 모세는 열린 공간을 찾는 모습을 자기 삶으로 보여주었습니다. “고집이 세고 반항하는”(출애굽기 33:5) 백성들을 이끌었던 그는 종종 뒤로 물러나 하나님 앞에서 안식하며 인도하심을 구했습니다. 그리고 그의 “회막”(7절)에서 “사람이 자기의 친구와 이야기함 같이 여호와께서는 모세와 대면하여 말씀하셨습니다”(11절). 예수님도 “자주 조용한 곳으로 가셔서 기도하셨습니다”(누가복음 5:16, 현대인의 성경). 예수님과 모세는 하나님 아버지와 단 둘이 시간을 보내는 것의 중요함을 잘 알았습니다.

우리도 삶에 여유를 확보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안식하며 보낼 수 있는 넓고 열린 공간이 필요합니다. 하나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 우리가 더 나은 결정을 하는데 도움이 되며, 건강한 삶의 여백과 경계를 확보해 하나님과 다른 사람들을 더 잘 사랑할 수 있는 여력이 생길 것입니다.

We too need to build margin into our lives, some wide and open spaces spent in rest and in God’s presence. Spending time with Him will help us make better decisions-creating healthier margins and boundaries in our life so we have the bandwidth available to love Him and others well.

오늘 열린 공간에서 하나님을 찾으십시다.

...
Jesus, help me to seek some quiet moments with You each day.

예수님, 매일 주님과 함께 조용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오늘의 양식 "열린 공간을 찾아서 Finding Open Spaces"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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