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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고 싶은 말들

[온라인새벽기도] 먼저 남에게 대접하라

by manga0713 2022. 10. 6.

[ 페렌치 카롤리 : 산상 설교 ]

 

 

 

본문말씀 : 마태복음 7장 12절

 

12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 기도하면서 대접하라 >

 본문 말씀은 7-11절에 나오는 기도에 관한 말씀의 결론과도 같은 말씀으로서 기도생활에서 꼭 명심해야 할 중요한 말씀이다. 그 중요성을 예수님은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란 말씀을 통해 강조했다. 즉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라는 말씀이 율법 중의 핵심 율법이고 선지자들이 전한 말씀 중 핵심적인 말씀이란 뜻이다. 이 말씀은 성경 원리를 가장 압축한 말씀이란 뜻으로서 흔히 황금률이라고 불린다.

 예수님은 왜 황금률을 기도에 관한 말씀의 결론으로 하셨는가? 응답받는 기도가 되기 위한 핵심적인 자세가 남을 대접하는 자세라는 뜻이다. 십자가가 무엇인가? 남을 대접하는 것이다. 기독교의 핵심 진리는 무엇인가? 받고자 하면 덜 받고 주고자 하면 더 받는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진정으로 응답받고 축복받기를 원하면 기도하면서 남도 잘 대접하라.

 천국은행의 통장에서 돈을 인출하려고 할 때 꼭 필요한 4자의 영적 비밀문자가 있다. 그것은 ‘대접하라’라는 문자다. 대접하는 삶은 영적 복권이다. 대접하면 큰 축복이 돌아온다. 그러므로 이방인을 대접하고 처음 교회에 온 사람을 대접하고 연로하신 분과 없는 사람을 대접하고 병자와 장애인을 대접하라. 심은 대로 거둔다. 기도 응답은 대접하는 사람에게 주어진다.

 축복과 행복도 대접하는 사람 것이다. 대접을 모르면 재산이 많아도 늘 불안하다. 강도에게 당하지 않을까 불안하고 자녀에게 사고가 생기지 않을까 불안하고 갑자기 병마가 찾아오지 않을까 불안하다. 대접할 줄 모르면 삶을 누릴 줄 모르게 되고 일평생 창고지기처럼 살다 죽은 후에는 영원한 절망의 장소로 떨어진다. 하나님은 대접하는 자를 축복하시고 천국의 놀라운 상급도 대접하는 사람에게 주어진다.

< 먼저 남에게 대접하라 >

 대접은 물건을 나누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남을 격려하고 배려하고 남의 입장을 생각해 주는 것도 대접이다. 대접하면 가정과 교회도 행복해진다. 부부가 서로 대접하는 마음을 가지면 싸울 일이 없다. 부부싸움은 대개 큰 문제 때문에 생기지 않는다. 작은 일에서 이해하고 배려하고 대접하는 마음을 가지면 부부싸움은 얼마든지 피할 수 있다. 대접하는 마음은 기독교의 근본 진리이고 문제 해결의 초석이고 기도 응답의 열쇠다.

 사람은 신이 아니기에 서로의 힘든 상황을 잘 모른다. 그래서 서로의 수고를 힘써 알아주고 대접하는 삶을 체질화시키라. “내 수고를 알아 달라.”라고 하지 말고 먼저 남의 수고를 알아주라. 먼저 대접해 주고 먼저 칭찬해 주고 먼저 인정해 주라. 좋은 것을 받고 싶으면 먼저 좋은 것을 해 주라. 바라는 것이 있으면 그것을 먼저 해 주라. 그것이 가정을 행복하게 하는 황금률이고 기도 응답을 이끌어내는 왕도다.

 더 나아가서 마음으로만 대접하지 말고 물질로도 대접하라. 많이 베풀라. 특별히 선교 사역을 위해 기도하면서 실제 후원에도 동참하라. 자녀에게도 일찍부터 선교에 동참하는 훈련을 시키라. 자녀가 큰 손이 되기를 원하면 어렸을 때부터 다른 것은 몰라도 베푸는 삶을 철저히 가르쳐 베푸는 습관을 체질화시키라. 기도 응답은 하나님이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 것이다. 그런데 선교를 모르고 베풀 줄 모르면 하나님도 베풀어 주실 수 없다.

 오래 기도해도 응답이 없다면 꼭 살펴볼 것이 있다. 그것은 “내가 선교하고 베풀고 있는가?” 하는 것이다. 베풀지 않으면서 구하면 하나님도 베풀어주실 수가 없다. 진실한 믿음은 주는 믿음이다. 사람들은 대개 받기를 좋아하지만 주는 것을 좋아하고 선교하는 삶에서 희열을 느끼라. 은행에만 저축하지 말고 하나님께 저축하라. 무엇이 하나님께 저축하는 것인가? 드리고 베풀고 나누는 삶이다. 드리고 나누고 베풀 때 축복의 잔고도 쌓이고 그의 기도는 능력 있는 기도가 된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