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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고 싶은 말들

폭풍을 뚫고 지나감 Carried Through The Storm

by manga0713 2021. 8. 21.

 

 

 

(여호와께서) 광풍을 고요하게 하사 물결도 잔잔하게 하시는도다 [시편 107:29]

 

He stilled the storm to a whisper; the waves of the sea were hushed. [ PSALM 107:29 ]

 

...

스코틀랜드 선교사 알렉산더 더프가 1830년 인도로 가는 첫 항해 중 남아프리카 해안에서 폭풍을 만나 배가 파선되었습니다. 그와 동료 승객들은 가까스로 조그만 한 외딴섬에 닿았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한 선원이 더프의 성경책 한 권이 해변에 떠 밀려온 것을 발견했습니다. 책이 마른 후 더프는 살아남은 동료들에게 시편 107편을 읽어주었고 그들은 용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구조가 이루어지고 또 한 번의 난파가 있었지만 마침내 더프는 인도에 도착했습니다.

 

시편 107편에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신 방법 몇 가지를 기록합니다. 더프와 선원들은 의심 없이 다음의 하나님의 말씀에 공감하며 위로를 얻었습니다. “(여호와께서) 광풍을 고요하게 하사 물결도 잔잔하게 하시는도다 그들이 평온함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중에 여호와께서 그들이 바라는 항구로 인도하시는도다”(29-30절).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그들도 “여호와의 한결같은 사랑과 그가 행하신 놀라운 일에 대하여 감사했습니다” (31절).

 

우리는 신약성경(마태복음 8:23-27; 마가복음 4:35-41)에서 시편 107:28- 30과 비슷한 경우를 봅니다. 예수님과 그의 제자들이 배에 있을 때 사나운 광풍이 일기 시작했습니다. 제자들이 두려워서 소리치자 인간의 몸을 입으신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바다를 잠잠하게 하셨습니다. 우리도 용기를 낼 수 있습니다! 능력의 하나님이요 구원자이신 우리 예수님께서 폭풍 속에서 우리의 외침을 듣고 응답하시며 우리를 위로해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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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 You, God, for not leaving me to face the storms on my own. I need You!

 

하나님, 혼자서 폭풍을 감당하도록 내버려두지 않으시니 감사합니다. 저는 하나님이 필요합니다!

 

[오늘의 양식 "폭풍을 뚫고 지나감 Carried Through The Storm"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