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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고 싶은 말들

[CBS 오늘의 양식] 뒤돌아보기 Looking Back

by manga0713 2012. 7. 6.




성경
창세기 48:8~48:16


8
이스라엘이 요셉의 아들들을 보고 이르되 이들은 누구냐

9
요셉이 그의 아버지에게 아뢰되 이는 하나님이 여기서 내게 주신 아들들이니이다 아버지가 이르되 그들을 데리고 내 앞으로 나아오라 내가 그들에게 축복하리라

10
이스라엘의 눈이 나이로 말미암아 어두워서 보지 못하더라 요셉이 두 아들을 이끌어 아버지 앞으로 나아가니 이스라엘이 그들에게 입맞추고 그들을 안고

11
요셉에게 이르되 내가 네 얼굴을 보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하였더니 하나님이 내게 내 자손까지도 보게 하셨도다

12
요셉이 아버지의 무릎 사이에서 두 아들을 물러나게 하고 땅에 엎드려 절하고

13
오른손으로는 에브라임을 이스라엘의 왼손을 향하게 하고 왼손으로는 므낫세를 이스라엘의 오른손을 향하게 하여 이끌어 그에게 가까이 나아가매

14
이스라엘이 오른손을 펴서 차남 에브라임의 머리에 얹고 왼손을 펴서 므낫세의 머리에 얹으니 므낫세는 장자라도 팔을 엇바꾸어 얹었더라

15
그가 요셉을 위하여 축복하여 이르되 내 조부 아브라함과 아버지 이삭이 섬기던 하나님, 나의 출생으로부터 지금까지 나를 기르신 하나님,

16
나를 모든 환난에서 건지신 여호와의 사자께서 이 아이들에게 복을 주시오며 이들로 내 이름과 내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의 이름으로 칭하게 하시오며 이들이 세상에서 번식되게 하시기를 원하나이다






LOOKING BACK
God . . . has fed me all my life long to this day. -Genesis 48:15
George Matheson, best known for the hymn, “O Love That Wilt Not Let Me Go,” wrote another song titled “Ignored Blessings,” in which he looks back to “the road gone by.” It was by looking back he could see that his heavenly Father had led him all the way.
God has an itinerary for each of us, a “course” that we must run (see Acts 20:24 and 2 Tim. 4:7). Our rou-te is charted in the councils of heaven and rooted in the sovereign purposes of God.
Yet our choices are not irrelevant. We make decisions every day, large and small, some of which have life-altering consequences. The question-aside from the confounding mystery of God’s sovereignty and human choice-is this: How can we discern the course to be run?
The answer is clearer to me now that I’m older and have more of the past to look back on. By looking back, I see that God has led me all the way. I can truthfully say, “God has been my shepherd all my life to this day” (Gen. 48:15 NIV). Though clouds surround the present and I do not know what the future may hold, I have the assurance that the Shepherd will show me the way. My task is to follow Him in love and obedience, and trust each step to Him. -David Roper
O Father of light and leading,
From the top of each rising hill
Let me cast my eye on the road gone by
To mark the steps of Thy will. -Matheson
We can trust our all-knowing God
for the unknown future.
뒤돌아보기
하나님......지금까지 나를 기르신 하나님-창세기 48:15
「날 놓지 않는 주의 사랑」이라는 찬송가로 유명한 조지 마테슨이 “잊어진 축복들”이라는 또 하나의 노래를 썼는데, 그 노래에서 그는 “지나온 길”을 뒤돌아보고 있습니다. 뒤를 돌아봄으로써 그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그를 지금까지 늘 인도해주셨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각자가 반드시 달려가야 할 길(행 20:24; 딤후 4:7 참조)에 대한 일정표를 갖고 계십니다. 우리가 가야할 경로는 천국 의회에 도표로 그려져 있으며, 하나님의 주권적인 목적에 근거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취하는 선택들이 그 경로와 무관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매일 크고 작은 결정을 내리며, 어떤 결정은 우리의 삶을 바꾸어놓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의 선택 사이의 이해하기 힘든 신비스러운 섭리는 일단 제쳐놓고, ‘우리는 각자가 달려가야 할 그 길을 어떻게 분별할 수 있을까’라고 먼저 물어야 합니다.

이제 나이가 들고 또 뒤돌아볼 과거가 더 많아진 이 시점에서 나의 대답은 더욱 분명합니다. 돌이켜보면, 하나님께서 항상 나를 인도하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 나는 진실로, “오늘에 이르기까지 나의 목자가 되어주신 하나님”(창 48:15, 표준새번역)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지금 구름이 나를 둘러싸고 앞날이 보이지 않지만, 나는 우리의 선한 목자께서 나의 길을 인도하여 주신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내가 할 일은 사랑과 순종으로 하나님을 따르며 매 걸음마다 그분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빛이시며, 인도자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내가 삶의 언덕 정상에 서게 될 때마다
지나온 길을 돌아보며 주시하게 하소서
하나님의 뜻으로 이끄신 발자국들을
우리는 모든 것을 다 아는 주님께 알 수 없는
미래를 의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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