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억하고 싶은 말들

[CBS 오늘의 양식] 마음에 간직하기 Hidden Away

by manga0713 2012. 6. 18.





성경
시편 119:9~119:16


9
청년이 무엇으로 그의 행실을 깨끗하게 하리이까 주의 말씀만 지킬 따름이니이다

10
내가 전심으로 주를 찾았사오니 주의 계명에서 떠나지 말게 하소서

11
내가 주께 범죄하지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

12
찬송을 받으실 주 여호와여 주의 율례들을 내게 가르치소서

13
주의 입의 모든 규례들을 나의 입술로 선포하였으며

14
내가 모든 재물을 즐거워함 같이 주의 증거들의 도를 즐거워하였나이다

15
내가 주의 법도들을 작은 소리로 읊조리며 주의 길들에 주의하며

16
주의 율례들을 즐거워하며 주의 말씀을 잊지 아니하리이다






HIDDEN AWAY
Your Word I have hidden in my heart, that I might not sin against You. -Psalm 119:11
By the time I was born, my greatgrandfather, Abram Z. Hess, had already lost his sight. He was known for the beautiful wooden objects he had carved on a lathe and
also as someone who could quote many verses of Scripture. He and his friend Eli would often share Scripture verses back and forth. A bit of a competitive spirit resulted in their admission that Eli could cite more references while my grandfather could recite more verses.
Today, the family often remembers Abram as “Blind Grandpa.” His practice of memorizing Scripture became a lifeline for him when he lost his physical sight. But why is it important that we memorize the Word of God?
Psalm 119 gives us instruction on how to follow God by hiding His Word in our hearts. First, in this way, we arm ourselves when temptation comes (v.11; Eph. 6:17). Then, as we meditate on His Word, we come to know Him better. Finally, when we have His words etched in our minds, we are better able to hear His voice when He instructs and guides us. We use those phrases of Scripture as we talk with Him, worship Him, and teach or witness to others (Col. 3:16).
The Word of God is “living and powerful” (Heb. 4:12). Hide its precious words away “in [your] heart”(Ps. 119:11) where they will always be with you. -Cindy Hess Kasper
Lord, Your Word is a treasure -priceless and beyond
compare. I’m not the best at memorizing but
I do want Your words to saturate my mind and heart.
Please use Your Word in obvious ways in my life today.
When God’s Word is hidden in our heart,
His ways will become our ways.
마음에 간직하기
내가 주께 범죄하지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 - 시편 119:11
내가 태어났을 때, 증조부이신 아브람 제트 헤스는 이미 시력을 잃어버린 상태였습니다. 할아버지는 선반으로 아름다운 목각 제품을 조각하는 분으로, 그리고 많은 성경구절을 암송할 수 있는 분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할아버지는 친구인 엘리 할아버지와 함께 자주 성경구절들을 주고받곤 하셨습니다. 이러한 약간의 경쟁심으로 인하여 엘리 할아버지는 더 많은 관련 구절들을 인용할 수 있는 반면, 우리 할아버지는 더 많은 구절들을 암송할 수 있다는 것을 두 분이 서로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오늘날, 우리 가족은 아브람 할아버지를 종종 “눈 먼 할아버지”로 기억하곤 합니다. 할아버지가 육신의 시력을 잃었을 때, 성구암송은 할아버지의 생명줄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을 암송하는 것이 우리에게 왜 중요할까요?

시편 119편은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 마음에 둠으로써 어떻게 하나님을 따를 수 있는지 가르쳐줍니다. 첫째, 시험이 닥쳤을 때 우리는 이 방법으로 우리 자신을 무장합니다(11절; 엡 6:17). 둘째, 우리는 하나님 말씀을 묵상할 때 하나님을 더욱 잘 알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의 마음 판에 새기면, 우리를 가르치시고 지도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더욱 잘 들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 동행하고, 하나님을 예배하며, 다른 사람들을 가르치고 증언할 때, 우리는 성구들을 쓰게 됩니다(골 3:16).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습니다”(히 4:12). 그 귀한 말씀들을 “[당신의] 마음에”(시 119:11) 고이 간직하십시오. 그러면 그 말씀들은 언제나 당신과 함께 있을 것입니다.
주님, 주님의 말씀은 값을 헤아릴 수 없고,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보물입니다. 내가 비록 성경을 기억하는 데에 최고는 아니지만, 주님의
말씀들이 내 마음과 심령을 충만케 하기를 소망합니다. 부디 오늘
하루도 내 삶에서 분명하게 주님의 말씀을 사용하여 주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 마음에 둔다면,
주님의 길은 언제나 우리의 길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