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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야기

[톨스토이] 촛불

by manga0713 2022. 5. 21.

[ 조르주 드 라 트루 : 참회하는 마리아 막달레나 ]

 

 

 

 

구타유발자들이 있다.

확그냥!

막그냥!

막무가내로 해주고 싶은

그런 사람(들) 말이다.

 

양심이 속삭인다.

어허! 이성적으로,

어허! 합리적으로,

흠...법대로? 이건 아니다.

 

양심 저 밑에서

빛이 올라온다.

 

권위에 순종해야지!

오른쪽 뺨도!

사랑해! 원수까지도.

 

촛불이 흔들리는 까닭이 아닐까?

 

온유의 힘을

알려주는 작품이다.

 

흔들리더라도

타는 순종을 말하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