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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봄맞이2

우리를 지탱하는 것 우리를 지탱하는 것 세상 사람들을 붙들어주고 지탱해주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희망입니다. 어떤 희망이든 그것은 인생에서 꼭 필요한 것입니다. 노인도 청년도 마찬가지입니다. 희망은 우리로 하여금 미래를 긍정적으로 기대하고 열심히 살게 하는 원동력이 됩니다. 희망의 종류는 다양합니다. 건강에 대한 희망, 더 나은 삶에 대한 희망, 못 이룬 꿈에 대한 희망.. 때로는 헛되기도 하지만 이러한 희망이 우리 삶을 풍요롭게 해주기도 합니다. ‘희망은 날개를 달고 영혼 속에 자리 잡은 것이다. 그것은 말없이 노래하며 영원히 멈추지 않는다.’ 에밀리 디킨슨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230203] 2023. 2. 3.
빛이 어둠을 이긴다 빛이 어둠을 이긴다 자기 안에 ‘악마’와 ‘천사’가 싸우는 듯한 형국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천사’의 말을 들을 때도 있지만, 많은 부분 ‘악마’의 말을 듣고 훗날 후회하게 되지요. 그래서 절제하거나 생각을 고쳐먹으며 ‘악마’를 막고자 노력합니다. 그러나 크게 달라지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빛과 어둠’의 관계를 떠올려보십시요. 이 제로섬 게임의 주도권은 빛이 갖습니다. 어둠은 그저 빛의 부재를 채우는 것 밖에 못합니다. 그래서 이 싸움은 어둠을 막을게 아니라 빛을 켜야하지요. 사랑이 그 빛의 방아쇠입니다. [CBS 1분 묵상 20210519] 2021. 5.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