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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사람4

말과 인품 말과 인품 우리는 늘 말을 잘하려고 애를 씁니다. 말을 할 때마다 우리는 내심 상대방이 설득 당하고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설득의 힘은 말보다는 말하는 사람의 인품에 달려 있습니다. 실상 말은 그다지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당장은 말에 설득 당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말의 힘은 사라지고 그 사람의 인품만 남습니다. 그래서 언제나 상대의 인격과 성품을 먼저 살펴야하는 것입니다. ‘상대를 설득시키는 것은 사람의 말이 아니라 말하는 사람의 인품이다.’ 고대 그리스의 희곡작가 메난드로스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230608] 2023. 6. 8.
[온라인새벽기도] 겉사람과 속사람의 차이 본문말씀 : 고린도후서 4장 16-18절 16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17 우리가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18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진심으로 믿는 것과 겉으로 믿는 척 하는 것은 다르다. 사람 눈에는 겉으로 믿는 척 하는 것이 더 진짜 같다.왜 이단과 사이비가 활개를 치는가? 겉으로는 더 믿음과 능력이 있게 보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겉으로 대단한 능력과 신비를 보여 주어도 속사람의 변화가 없다면 가짜다. 예수님을 영접해 구원받으면 마음과 인격도 달라지.. 2023. 6. 6.
거울에서 돌아서라 거울에서 돌아서라 사람들은 자주 거울을 보며 살고 있습니다. 혹시 당신은 거울 속 당신의 단점만 바라보고 있지는 않습니까. 불만에 가득 찬 당신을 마주하며 불필요한 콤플렉스에 빠져 있지는 않는지요. 정작 당신 내면의 진정한 아름다움은 보지 못하고 얼굴이나 몸매의 허점이나 찾아낸다면 그것은 너무나 어리석은 일입니다. 우리가 알아야할 것은, 다른 사람들은 당신의 외모에 대해서는 별로 관심이 없다는 사실입니다. 무의미한 고민만 안겨주는 거울에서 이제는 돌아서야 합니다. ‘주는 외모로 사람을 취하심이 없느니라’ 골로새서 3장에 있는 말씀입니다. [CBS 1분 묵상 20230604] 2023. 6. 4.
위선자 위선자 생각과 말이 다르고 말과 행동이 다른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을 우리는 위선자라고 합니다. 그러나 알고 보면 이런 사람들은 다른 사람보다 더 힘들게 삽니다. 속사람과 겉사람이 늘 갈등하고 다투기 때문입니다. 양심과 욕심이 싸우고 분노와 용서가 물러서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런 마음상태를 다른 사람들이 알아채지 못하는 줄 알고 숨기려 하지만 소용이 없습니다. 누구나 쉽게 알아채고 결국은 마음의 모든 것이 드러나고 맙니다. 행복의 지름길은 속사람과 겉사람이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속사람과 겉사람은 하나가 되어야 한다.’ 소크라테스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221020] 2022. 10.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