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겨울4

겨울 속에 봄이 얼음 속에 봄이 이제 나흘 후면 절기로 경칩, 혹독하게 추웠던 겨울은 가고 땅속의 개구리나 벌레들이 흙을 뚫고 나오는 때 입니다. 겨울 내 풀과 나무들은 마치 죽은 것처럼 보였지만 곧 아름다운 새싹을 피울 것입니다. ‘초목의 잎이 떨어지면 생기는 뿌리로 내려가 새싹을 마련한다. 그것은 동지로부터 낮이 길어지는 이치와 같다. 얼음장 속에서 봄이 움트니 조그만 양기가 마침내 만물을 소생시킨다. 만물을 얼어붙게 하는 겨울에도 만물이 나서 자라게 하는 기운을 볼 것이니 이것이 천지의 마음이다.’ 채근담에 있는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240301] 2024. 3. 1.
겨울 후에는 봄이 겨울 후에는 봄이 지금은 겨울의 맹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계절입니다. 겨울이 깊어가지만 그것은 영원히 계속되는 것은 아닙니다. 반드시 겨울이 끝나는 날이 있습니다. 썰물이 끝나는 곳에 밀물이 시작되듯이 겨울이 끝나는 곳에 봄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겨울 후에 봄이 오고 그 봄의 훈김을 타고 여름이 밀려오는 것은 자연의 이치입니다. 깊은 한 겨울에 봄을 느끼고 여름을 느끼는 사람이 있다면 지혜로운 사람일 것입니다. '깊은 한 겨울에 나는 마침내 내 안에 완강한 여름이 버티고 있음을 알았다.' 알베르 까뮈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240123] 2024. 1. 23.
겨울 후에는 봄이 겨울 후에는 봄이 지금은 겨울의 맹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계절입니다. 겨울이 깊어가지만 그것은 영원히 계속되는 것은 아닙니다. 반드시 겨울이 끝나는 날이 있습니다. 썰물이 끝나는 곳에 밀물이 시작되듯이 겨울이 끝나는 곳에 봄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겨울 후에 봄이 오고 그 봄의 훈김을 타고 여름이 밀려오는 것은 자연의 이치입니다. 깊은 한 겨울에 봄을 느끼고 여름을 느끼는 사람이 있다면 지혜로운 사람일 것입니다. '깊은 한 겨울에 나는 마침내 내 안에 완강한 여름이 버티고 있음을 알았다.' 알베르 까뮈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230123] 2023. 1. 23.
겨울나무와 인생 겨울나무와 인생 훌훌 옷을 벗은 저 겨울나무들은 너무나 당당하고 의젓합니다. 나무의 활동은 정지되었지만 지금쯤 봄을 준비하고 있는 나무의 뿌리는 한층 더 분주합니다. 뿌리는 겨울동안 엄청난 에너지를 축적해야합니다. 뿌리의 힘이 곧 나무의 힘입니다. 고통과 질병 등 인생에 겨울이 찾아왔을 때 낙심치 말아야합니다. 고통의 기간 동안 잘 참고 견디면 우리는 새롭게 소생할 수가 있습니다. '겨울은 나무를 보존하고 강화시킨다. 겨울은 나무가 생존하고 번창하기 위해 꼭 필요하다.' '기도'의 저자 리처드 포스트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230119] 2023. 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