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까치깨2

식탁에 초대하기 식탁에 초대하기 혼자 지내다보면 가장 소홀해지기 쉬운 것은 ‘먹는 일’입니다. 가장 귀찮아지기 쉬운 것도 ‘먹는 것’이며 가장 외로움을 느낄 때 역시 ‘먹을 때’입니다. 삼첩반상도 황후의 밥상처럼 만들어주는 것은 누군가와 마주보며 함께 할 때입니다. 만일 당신의 식탁이 외롭다면 그 식탁에 누군가를 초대하십시오. 그들과 함께 음식을 만들며 오순도순 이야기를 나누며 정다운 식사를 할 수 있다면 그것이 행복한 식탁입니다. ‘집을 가장 아름답게 장식 하는 것은 바로 자주 드나드는 친구들이다.’ 미국의 사상가 겸 시인인 랠프 월도 에머슨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231119] 2023. 11. 19.
인생은 여행 인생은 여행 가을이 되었으니 떠나고 싶습니다. 사실, 인생은 바로 여행입니다. 여행의 즐거움은 설렘 그리고 두려움에서 옵니다. 길을 잘못 들면 어떻습니까. 되돌아가면 그뿐입니다. 조급해 하지만 않는다면 잘못 든 길에서 뜻밖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나기도 하고 잘못 내린 역에서 좋은 여행 파트너를 만날 수도 있습니다. 만나고 헤어지고 도착하고 이런 과정을 통해 우리는 여행이 주는 진정한 재미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여행에는 성공도 실패도 없습니다. ‘인생이라는 여행을 즐기세요. 행복 그 자체가 길입니다.’ 미국의 심리학자 웨인 다이어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220923] 2022. 9.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