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면의 소리5

마음 공부 마음 공부 모르는 것은 공부를 하면 알 수 있습니다. 못하는 것은 연습을 하면 잘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때로 우리는 우리 자신의 마음을 몰라 자꾸 불안해하고 무엇 때문인지 몰라 방황을 하기도 합니다. 정신적으로 수양을 쌓는 일을 ‘마음공부’라 일컫습니다. 마음을 다스릴 줄 알아야 모든 행동을 똑바로 할 수 있으며 마음을 다스릴 줄 알아야 사람들 속에 어우러져 살 수 있습니다. 마음을 공부하는 것, 그것은 곧 내면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길입니다. ‘내면에서 들리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면 외부의 소리도 더 잘 들을 수 있다.’ 다그 함마르셀드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230523] 2023. 5. 23.
고난의 파도 고난의 파도 누구에게나 고난의 시기는 있기 마련입니다. ‘고난이란 놈’은 얄밉게도 사람의 눈과 귀 모든 것을 약하게 만들어 놓습니다. 다른 사람에 의해 상처 받고 마음을 다치는 것 같지만 훗날 조용히 되돌아보면 스스로 상처를 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만일 내게 고난의 시기가 찾아왔다면 내면의 소리에 좀 더 귀를 기울이고 ‘나만의 방’에서 더욱 자신을 존중하며 중심을 잡으려고 노력해야합니다. 그러면 머지 않아 고난의 파도는 잦아들고 마침내 평정을 되찾게 될 것입니다. ‘고난의 시기에 동요하지 않는 것, 이것이야말로 탁월한 인물이라는 증거다.’ 베토벤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230519] 2023. 5. 19.
인생의 전환을 바라다 인생의 전환을 바라다 인생의 전환점은 그냥 생기지 않습니다. 사람은 자신을 지탱하던 모든 기둥이 무너졌을 때, 살고자 하는 본능에서 비롯된 강제적 전환이 생기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아무리 전환을 꿈꾸더라도, 여간해서는 전환이 이루어지지는 않습니다. 결국 스스로 강제적 중단을 부여한 채, 자신이 지나온 모든 시공간의 자리를 뒤돌아보고, 자신의 자아가 하는 말에 귀 귀울여보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그렇게 내가 어떤 존재인지를 재규정하는 작업이 이루어질 때, 비로소 전환이 이루어집니다. [CBS 1분 묵상 20230420] 2023. 4. 20.
나만의 방에서 나만의 방에서 누구에게든 고난의 시기는 찾아오기 마련입니다. 그것은 얄밉게도 사람의 마음과 눈과 귀 모든 것을 약하게 합니다. 누군가의 작은 말에 흔들리고 누군가의 작은 행동도 야속하게 여겨집니다. 외부에 의해 상처 받은 것 같지만 훗날 되돌아보면 스스로 생채기를 냈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나만의 방이 필요합니다.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자신을 그 어느 때보다 존중하며 중심을 잡으려 노력한다면 금세 고난의 파도는 잦아들 것입니다. ‘고난의 시기에 동요하지 않는 것, 이것이야말로 진실로 탁월한 인물이라는 증거다.’ 베토벤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220712] 2022. 7.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