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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3

마음의 북소리 마음의 북소리 사람들은 저마다 다르게 삽니다. 각자에게 들리는 마음의 북소리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 소리는 어디로부터인가 늘 은은히 들려와 나 자신을 인도하는 소리입니다. 북소리는 먼 과거로부터 먼 미래를 아우르는 자신에게만 들리는 생명의 소리입니다. 우리는 그 소리를 들으며 일하고 사랑하고 길을 걷습니다. 다른 사람이 나보다 발걸음이 느리다고 화내지 마십시오. 그가 듣는 북소리가 나와는 다르기 때문입니다. ‘보조를 맞춰 걷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듣고 있는 북소리가 다르기 때문이다.’ 미국의 철학자 헨리 데이빗 소로우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230625] 2023. 6. 25.
그리스도인의 질투 그리스도인의 질투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을 각자 전혀 다른 작품으로 창조하셨기에, 다가가시는 방식 역시 사람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때문에 어떤 그리스도인에게 일어난 일이 반드시 나에게도 일어날 것이라고 기대하거나, 그게 뜻대로 되지 않을 때마다 부정적인 감정에 휩싸이는 것은 어리석습니다. 혹시 누군가의 간증을 듣고 질투심이 일어난다면, 차라리 그만 듣는게 좋습니다. 다시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거나, 내 삶 가운데서 하나님이 나를 만나 주셨던 경험들을 복기해보는게 낫습니다. [CBS 1분 묵상 20210428] 2021. 4. 28.
서로 다를 수 있다 각자의 생활방식이나 사고방식은 다를 수가 있습니다. 우리는 너무나 다른 환경에서 자랐고 너무나 다른 경험을 통해 각자의 ‘나’가 형성되었습니다. 이렇게 서로 다른 우리가 내 것만을 당연하다고 여긴다면 상대와 마찰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룸메이트나 연인관계, 부부관계에서 더욱 그렇습니다. 서로의 아주 사소하고 개인적인 부분까지 알고 공유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지금 당장에 의견의 차이를 해소시킬 수는 없다 하더라도 이 세상이 다양성을 누리도록 함께 노력할 수는 있을 것이다.’ 존 F. 케네디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12. 1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