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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단풍4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지나간 일에 연연하지 맙시다. 진정으로 지혜로운 사람은 흘러간 일에 연연해하지 않습니다. 반성하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것은 현명한 일이지만 과거에 사로잡혀 앞으로 해야 할 일을 망각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역사상 과거에 얽매여 고민하느라 시간을 낭비한 위인은 없었습니다. 일단 지나간 일은 어떻게 해도 원상태로 되돌려 놓을 수 없습니다. ‘오늘 잘못된 일을 오늘 고치지 아니하고 아침에 후회하던 일을 저녁에 고치지 못하면 사람 된 보람이 없을 것이다. 율곡 이이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230428] 2023. 4. 28.
1초의 시간 1초의 시간 광고카피 중에는 1초에 감동하고 1초에 슬퍼할 수 있는 광고문이 있습니다. 바로 ‘고마워요’라는 말입니다 1초의 짧은 말이지만 마음이 따뜻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힘내세요.’ 1초의 짧은 이 말에서는 용기가 되살아납니다. ‘축하해요.’ 1초의 이 짧은 말에서 행복이 넘칩니다. ‘용서하세요’ 짧은 이 말 한마디로 일생의 동지를 다시 얻기도 하고 ‘안녕’이라는 말 한마디가 일생의 이별이 되기도 합니다. 이해도 내일로 끝입니다. 흐르는 세월 속에서 시간의 소중함을 새롭게 깨닫습니다.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성경 에 있는 말씀입니다. [CBS 1분 묵상 20221230] 2022. 12. 30.
기도는 본능이다 기도는 본능이다 원초적이고 자연스런 반사적 반응. 이를 ‘본능’이라고 합니다. 호르몬의 작용으로 신체 각기관의 근육의 강직도가 변한다는 그런 사전적인 의미만이 아니라, 단순하게 배고프면 먹을 것을 찾고 먹고, 졸리면 자고 하는 것들 역시 모두 본능의 일환이지요. 그런데 잊으면 안되는 굉장히 독특한 본능이 있습니다. 다름 아니라 ‘기도’입니다. 누구라도 위태로운 상황앞에 반사적으로 기도하더군요. 네. 신을 찾는 것은 인간이 창조해낸 개념이거나, 학습된 개념이 아니라, 본능 그 자체입니다. [CBS 1분 묵상 20220406] 2022. 4. 6.
예배한다 = 사랑한다 예배한다 = 사랑한다 성경이 말하는 ‘예배’와 가장 비슷한 단어는 단언컨대 ‘사랑’입니다. 어법에 문제되지만 않는다면, ‘예배’라고 번역된 모든 말을 ‘사랑’이라고 바꾸어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때문에 하나님을 예배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말과 같습니다. 그렇다면 반대의 적용도 가능합니다. 그래서 만약 당신이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당신은 그를 예배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생명을 예배한다면 생명이 충만해지겠지만, 생명없는 것을 예배한다면 하나님의 형상만 점점 사라질 것입니다. [CBS 1분 묵상 20210221] 2021. 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