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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바람꽃5

끝까지 나가라 끝까지 나가라 사람마다 가진 재능의 차이는 그리 크지 않습니다. 그러나 각자가 가진 인내의 차이는 너무나 큽니다. 재능은 마치 기술과 같아서 누구나 집중하고 노력하면 개발이 됩니다. 하지만 인내는 배워서 얻기보다는 마음 깊은 곳에서 솟아나오는 것입니다. 삶의 목적이 분명하고 자신과 이웃에 대한 사랑이 싹트면 일에 대한 두려움은 사라지고 끝까지 나아갈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성공한 사람은 하나같이 오랜 시간을 인내했습니다. ‘내가 발견한 것 중 가장 귀중한 것은 인내였다.’ 아이작 뉴턴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230329] 2023. 3. 29.
모든 막대기는 2개의 끝을 가지고 있다 모든 막대기는 2개의 끝을 가지고 있다 ‘모든 막대기는 양쪽에 2개의 끝을 가지고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어떤 현상을 명확히 이해하기 위해선, 보이는 것만을 봐서는 안되고, 그것의 반대편에 대한 것까지 살펴야 비로소 전체의 진상을 알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사람들은 주체적으로 판단하길 원하나, 이미 결론을 내놓고 판단하려는 경우가 많고, 심지어 전문가들의 강한 주장에 쉽게 호도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당신이 별로 원하지 않던 반대편을 살펴보면, 의외로 현상의 본질을 보고, 바른 판단을 하게 될 것입니다. [CBS 1분 묵상 20230320] 2023. 3. 20.
진정한 송년 진정한 송년 우리는 벌써 한해의 끝에 서 있습니다. 뭔가 미진했던 부분들을 돌아볼 때입니다. 연락한다고 해놓고 전화 한번 못해준 사람, 밥 한 끼 산다는 약속을 끝내 못 지킨 사람, 마음 아프게 해놓고 기어이 사과를 못한 사람, 미처 오해를 풀지 못한 사람, 슬픈 일을 당했는데 위로를 못해준 사람, 올 한해도 지키지 못한 약속에 대한 미련으로.. 또 언젠가는 그 약속을 꼭 지켜주고 싶다는 바람을 품은 채로.. 이 해는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시간은 야박스러운 술집 주인과 같다. 올 때는 호들갑스럽게 반기지만 헤어질 때는 너무나 가볍게 악수를 청한다.’ 세익스피어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221210] 2022. 12. 10.
시간의 힘에 대하여 시간의 힘에 대하여 시간이 우리가 상상할 수도 없는 큰 힘을 지니고 있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무언가를 잊어버리고 싶다면 차라리 그대로 두고 시간에게 맡기면 됩니다. 시간이란 망각의 힘뿐 아니라 회복과 치유의 힘도 가지고 있습니다. 무언가를 잊으려고 노력하기보다 오히려 새로운 것에 관심을 가지십시오. 마음을 새로운 것들로 채우면 자연스럽게 옛 생각은 밀려납니다. 그러는 사이에 시간은 부드러운 손길로 우리를 어루만져 줄 것입니다. ‘무엇을 잊으려는 것도 결국은 그것을 생각하는 것이다.’ 프랑스의 격언입니다. [CBS 1분 묵상 20221126] 2022. 1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