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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경이5

금메달 인생 금메달 인생 ‘경기에서 동메달을 땄다고 그 사람의 인생이 동메달은 아닙니다. 금메달을 땄다고 해서 그 사람의 인생이 금메달 인생이 되는 것도 아닙니다. 매순간 최선을 다하면 어느 순간 인생 그 자체가 금메달 인생이 됩니다.’ 박건용 감독의 영화 ‘킹콩을 들다’에 나오는 대사입니다. 세상이 주는 메달보다 스스로 최선을 다하며 스스로에게 걸어주는 메달이야말로 진정한 금메달일 것입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더욱 힘써 너희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라. 너희가 이것을 행한즉 언제든지 실족지 아니하리라’ 베드로후서에 있는 말씀입니다. [CBS 1분 묵상 20231006] 2023. 10. 6.
순간을 즐겨라 순간을 즐겨라 사람들은 늘 결과를 중심으로 생각합니다. 결과가 물론 중요하지만 과정에서의 즐거움을 놓치고 사는 것 또한 아쉬운 일입니다. 살을 빼기 위해 한 시간이나 걷기운동을 해야 하나 생각하지 말고, 걸으며 주위풍경에 빠져들어 봅시다. 회사에서 시켜서 하는 봉사활동이라 여기지 말고 당신의 손길이 닿는 사람들의 표정을 보며 그 순간을 즐겨봅시다. 이 작은 일상들이 무슨 위대한 일이 되겠느냐고 반문할지 모르지만 사실 하루란 대부분 이런 일상들입니다. ‘자신이 하는 일에 열중할 때 행복은 자연히 따라온다.’ 인도의 작가 라즈니쉬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230924] 2023. 9. 24.
우월한 성격은 없다 우월한 성격은 없다 흔히 내성적인 성격의 사람은 소극적인 삶의 자세를 가졌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내성적인 사람은 자신의 성격에 문제가 있다고 여기기도 합니다.. 그러나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닙니다.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는 유명 예술가나 스포츠 선수들도 자신의 성격이 내성적이라고 말하는 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내성적이든 외향적이든 어느 성격이 더 우월할 수는 없습니다. '매끈한 돌이나 거친돌이나 다 쓸모가 있다. 다른 사람의 성격을 내 성격과 같이 만들려는 것은 어리석은 행동이다.’ 도산 안창호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221008] 2022. 10. 8.
우리가 해야할 일들 우리가 해야할 일들 우리가 해야할 일은 무엇입니까? 조금만 호흡을 가다듬고 돌아보면, 우리는 어쩌면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은 채 남겨 두고, 정작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을 했음을 알게될 것입니다. 자신의 몸을 돌보는 것, 자신이 소소하게나마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것, 두려운 것이 무엇인지, 깨어진 것은 무엇인지 그것을 회복하기 위한 것, 무엇보다 나와 인생여정을 함께할 수 있는 주변 사람들. 이것이야 말로 우리가 반드시 해야할 일들의 목록이고, 이것들이 나를 인간답게 살 수 있게 만드는 재료입니다. [CBS 1분 묵상 20220122] 2022. 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