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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3

시간의 소유자 시간의 소유자 우리는 가끔 ‘시간이 없다’거나 ‘바빠 죽겠다’는 말을 밥 먹듯이 합니다. 시간은 변함없이 그대로 존재하고 있는데 공연히 저 혼자 시간이 있다 없다 말하는 것입니다. 똑같은 하루라는 시간일 뿐인데 어떤 땐 시간이 너무 많고 또 어떤 땐 시간이 없습니다. 사실 시간은 자신이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시간은 늘 참된 소유자를 만나려고 합니다. 시간의 참된 소유자는 시간을 잘 관리하고 활용합니다. ‘모든 사람은 저마다의 시간을 가지고 있으며 시간은 참된 소유자를 떠나면 죽은 시간이 된다.’ 독일의 동화작가 미하엘 엔데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231114] 2023. 11. 14.
욕심 욕심 우리들에게는 자신도 모르는 욕심이 있습니다. 그것은 마치 양손에 사탕을 가득 쥐고서도 바지주머니에 또다른 사탕을 가득 채우고 있는 우스꽝스럽게 보이는 어린아이의 모습이 바로 우리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우리의 탐욕은 끝이 없습니다. 경제학자 토인비는 말했습니다. ‘알맞은 정도의 소유는 인간을 자유롭게 한다. 도를 넘으면 소유가 주인이 되고 소유하는 자가 노예가 된다.’고 했습니다. 그래도 우리는 늘 별로 가진 것이 없다는 말을 자주 합니다. ‘이 세상은 우리들의 필요를 위해서는 풍요롭지만 탐욕을 위해서는 궁핍한 곳이다’ 간디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230619] 2023. 6. 19.
흔들리지 않는 믿음 Unshakable Faith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데 있지 아니하니라 [누가복음 12:15] Life does not consist in an abundance of possessions. [ LUKE 12:15 ] ... 예수님은 우리에게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라”(마태복음 6:20)고 권면하십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집이나 차를 사거나 미래를 위해 저축하거나 많은 재산을 가져서는 안 된다고 하신 것은 아니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 마음의 중심을 살피라고 강조하신 것입니다. 아버지 래리는 어디에 초점을 맞추고 살았을까요? 그의 마음은 다른 사람을 사랑함으로써 하나님을 사랑하는데 맞춰져 있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지내고 있던 복도를 왔다 갔다 하면서 마주치는 사람들에게 인사를 나누고 격려했습니다. 누군가 울고 있으면 위로의 말을.. 2022.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