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송년4

진정한 송년 진정한 송년 우리는 벌써 한해의 끝에 서 있습니다. 뭔가 미진했던 부분들을 돌아볼 때입니다. 연락한다고 해놓고 전화 한번 못해준 사람, 밥 한 끼 산다는 약속을 끝내 못 지킨 사람, 마음 아프게 해놓고 기어이 사과를 못한 사람, 미처 오해를 풀지 못한 사람, 슬픈 일을 당했는데 위로를 못해준 사람, 올 한해도 지키지 못한 약속에 대한 미련으로.. 또 언젠가는 그 약속을 꼭 지켜주고 싶다는 바람을 품은 채로.. 이 해는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시간은 야박스러운 술집 주인과 같다. 올 때는 호들갑스럽게 반기지만 헤어질 때는 너무나 가볍게 악수를 청한다.’ 세익스피어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221210] 2022. 12. 10.
진정한 송년 진정한 송년 한해가 저물어 갑니다. 이 때 사람들은 저마다 기억의 서랍장을 뒤적입니다. 그리고 뭔가 미진했던 부분들을 돌아보게 됩니다. 만나자고 해놓고 전화 한번 못해준 사람, 밥 한 끼 하자고 해놓고 끝내 약속을 못 지킨 사람, 별일 아닌 것 가지고 마음 아프게 해놓고 아직도 사과를 못한 사람, 미처 오해를 풀지 못한 사람, 슬픈 일을 당했는데 찾아가서 따뜻한 위로의 말 한마디를 못해준 사람, 이런 미련 때문에 마음 아파할 것이 아니라 이해가 가기 전에 오늘이라도 전화나 문자메시지로 연락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CBS 1분 묵상 20211228] 2021. 12. 28.
한 해의 끝에 서면 한 해의 끝에 서면 한해의 끝에 서면 우리는 늘 시간에게 한방 먹은 기분이 듭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한번쯤 인생의 의미를 생각해봅니다. 인생은 무엇인가. 고은 시인의 시에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버스는 파란 많은 코스를 지나서 막혔다가 달렸다가 하면서 어느 듯 늙은 버스가 된 채 종점에 닿는다.’ 결코 틀린 지적이 아닙니다. 이에 대해 세익스피어는 이렇게 읊었습니다. ‘시간은 야박스러운 술집주인과 같다. 올 때는 호들갑스럽게 반기지만 헤어질 때는 너무나 가볍게 악수를 청한다’고 했습니다. 이 한해를 보내면서 곰곰이 생각해 볼 말이라 하겠습니다. [CBS 1분 묵상 20211227] 2021. 12. 27.
진정한 송년 진정한 송년 우리는 벌써 한해의 끝에 서 있습니다. 뭔가 미진했던 부분들을 돌아볼 때입니다. 연락한다고 해놓고 전화 한번 못해준 사람, 밥 한 끼 산다는 약속을 끝내 못 지킨 사람, 마음 아프게 해놓고 기어이 사과를 못한 사람, 미처 오해를 풀지 못한 사람, 슬픈 일을 당했는데 위로를 못해준 사람, 올 한해도 지키지 못한 약속에 대한 미련으로.. 또 언젠가는 그 약속을 꼭 지켜주고 싶다는 바람을 품은 채로.. 이 해는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시간은 야박스러운 술집 주인과 같다. 올 때는 호들갑스럽게 반기지만 헤어질 때는 너무나 가볍게 악수를 청한다.’ 세익스피어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211210] 2021. 1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