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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절을아끼라2

여름과 겨울 사이 여름과 겨울 사이 이제 입추도 지났고 말복도 지났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여름과 가을의 경계를 8월 중순쯤으로 봅니다. 그러고 보면 요즘이 바로 여름과 가을의 ‘간이역’ 같은 계절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칸나, 샐비어, 맨드라미, 해바라기 같은 여름꽃은 마치 태양을 먹은 것처럼 강렬합니다. 반면에 코스모스. 국화 같은 가을꽃은 바람을 먹은 것처럼 서늘합니다. 여름의 매미는 사랑을 갈구하는 날갯짓 소리도 우렁차지만 가을을 알리는 잠자리는 그 모습조차 가녀립니다. 지난 여름이 위대했다고 기억하기 위해서라도 여름의 마무리를 잘해야 하겠습니다. [CBS 1분 묵상 20220815] 2022. 8. 15.
당신의 습관 당신의 습관 시간에 쫓기는 사람은 늘 쫓기며 삽니다. 그러나 여유가 있는 사람은 늘 여유가 있습니다. 누구는 한가하고 누구는 바빠서일까요. 여유 있는 사람의 약속 시간은 항상 15분 전이고 쫓기는 사람의 약속시간은 항상 15분 후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바쁘거나 한가하거나에 상관없이 항상 여유로운 사람과 항상 허둥대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당신은 어느 편에 속하십니까. 자신의 습관이 어떤지를 점검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내가 성공한 것은 어느 약속에서도 반드시 15분 전에 상대보다 먼저 도착한 덕택이다.’ 넬슨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220716] 2022. 7.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