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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3

신앙과 이성 신앙과 이성 신앙과 이성은 서로 다른 것 같지만 사실은 서로 이끌어주고 밀어줍니다. 가슴 아픈 순간에 신앙의 힘으로 희망을 얻을 때, 새로운 일을 시도하고자 할 때 신앙은 이성의 힘을 북돋아 줍니다. 우리가 시험에 들 때, 마음이 흔들릴 때, 신앙은 믿음이 타당하며 간직해도 좋은 것임을 상기시켜줍니다. 신앙과 이성은 서로 떼어놓을 수 없는 한 묶음이라 하겠습니다. ‘신앙은 기분이 아무리 변덕스럽게 변한다 해도 한 때 내 이성이 받아들인 것을 저버리지 않는다.’ C. S 루이스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230321] 2023. 3. 21.
뇌는 제자리에 뇌는 제자리에 건강한 신앙이 세워지기 위해선 의외로 ‘이성’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지적 이해이든 경험적 이해이든, 사람은 자기가 아는만큼만 보이며, 아는 바대로 해석하며, 아는만큼만 꿈 꿀 수 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우선 성경에 대한 건강한 이해가 필요함이 강조됩니다. 그런데 건강한 신앙을 위해선 세상에 대한 이해도 필요합니다. 뒤틀어진 정보로 세상을 바라보면, 하나님이 일하실 세상은 이래야 한다고 해석하고 볼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한 손엔 성경, 한 손엔 신문을 들기 바랍니다. [CBS 1분 묵상 20210718] 2021. 7. 18.
이성이란 우리가 만일 이성(理性)을 잃고 산다면 산더미 같은 금은보화가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이성이 마비되면 살아도 죽은 거와 같습니다. 뇌사상태와 같은 것이라 하겠습니다. 이치를 깨달아 가는 노력은 삶의 과정이자 궁극적으로는 우리의 목적입니다. 새로운 깨달음이 없다면 지금보다 더 나은 인생이 될 수 없습니다. 자신이 가는 길을 알고 가는 사람의 눈동자는 호수처럼 맑습니다. 그 의지는 하늘을 향해 뻗어있습니다. 자신의 인생 앞에 부끄럽지 않으려면 부지런히 배우고 익혀야합니다. [CBS 1분 묵상] 2012. 1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