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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격3

영혼은 숨은 인격 입니다 영혼은 숨은 인격 입니다 영혼은 마음의 씨앗입니다. 영혼은 심장의 울림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영혼은 그 사람의 숨은 인격입니다. 영혼의 울림이 없는 사람은 자신의 참 모습을 가꾸는 것보다 남을 의식하면서 겉치레에만 신경을 씁니다. 사람은 영혼이 어떤 향기를 내뿜는가에 따라 그의 후광이 다르게 표출되고 가치가 엿보입니다. 내 얼굴을 가꾸듯 우리의 영혼을 가꿔야 합니다. 늘 마음의 쟁기를 갈아야합니다. ‘자기 자신의 영혼의 움직임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 사람은 반드시 불행에 빠지고 만다.’ 로마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240210] 2024. 2. 10.
[온라인새벽기도] 말은 인격의 표현이다 본문말씀 : 마태복음 5장 33-37절 33 또 옛 사람에게 말한 바 헛 맹세를 하지 말고 네 맹세한 것을 주께 지키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34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도무지 맹세하지 말지니 하늘로도 하지 말라 이는 하나님의 보좌임이요 35 땅으로도 하지 말라 이는 하나님의 발등상임이요 예루살렘으로도 하지 말라 이는 큰 임금의 성임이요 36 네 머리로도 하지 말라 이는 네가 한 터럭도 희고 검게 할 수 없음이라 37 오직 너희 말은 옳다 옳다, 아니라 아니라 하라 이에서 지나는 것은 2)악으로부터 나느니라 어느 날 한 악인이 꿈을 꿨다. 꿈에서 예수님이 누구도 괴롭히지 말라고 해서 그가 약속하고 그 약속을 굳게 지켰다. 그런데 새로운 문제가 생겼다. 사람들은 그가 선.. 2022. 9. 6.
멀티 페르소나의 시대 멀티 페르소나의 시대 본래 사람은 사회적 기대에 걸맞추어 일종의 인격 가면을 씁니다. 이를 ‘페르소나’라고 하지요. 다만 우리 시대는 여러개의 페르소나 갖기를 강요 받습니다. 일터와 가정에서의 차이를 넘어, 홀로와 함께 있을 때, 일상과 온라인, 심지어 온라인 안에서도 플랫폼에 따라, 계정에 따라, 매순간 다른 사람으로 변신합니다. 바야흐르 ‘멀티 페르소나’의 시대입니다. 그러나 자신의 결정이 아닌, 사람들의 ‘좋아요’에 의해 시시각각 변하는 페르소나들 앞에 결국 나는 사라져버린 듯 합니다. [CBS 1분 묵상 20210209] 2021. 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