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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3

물과 같은 친구 물과 같은 친구 소인은 그때그때의 이해타산이나 좋고 나쁜 감정으로 친구를 사귀고 교제하여 끈질기게 따라붙지만 상황이 바뀌면 곧 떨어진다. 그러나 군자가 교제할 때는 일시적인 이해나 감정에 의해서 결합되는 것이 아니므로 얼핏 보기에 덤덤하지만 그 우정은 영원히 변치 않는다. 단술은 없어도 우리가 사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지만 물이 없으면 한시도 살 수가 없다. 우리가 가져야 할 우정은 단술과 같은 소인의 경우가 아니라 물과 같은 군자의 우정이어야 한다. ‘군자의 교제는 담담한 물과 같고 소인의 교제는 단술과 같다.’ 장자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231003] 2023. 10. 3.
[온라인새벽기도] 결혼과 헌신의 가치 본문말씀 : 민수기 3장 42-51절 42 모세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령하신 대로 이스라엘 자손 중 모든 처음 태어난 자를 계수하니 43 일 개월 이상으로 계수된 처음 태어난 남자의 총계는 이만 이천이백칠십삼 명이었더라 4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45 이스라엘 자손 중 모든 처음 태어난 자 대신에 레위인을 취하고 또 그들의 가축 대신에 레위인의 가축을 취하라 레위인은 내 것이라 나는 여호와니라 46 이스라엘 자손의 처음 태어난 자가 레위인보다 이백칠십삼 명이 더 많은즉 속전으로 47 한 사람에 다섯 세겔씩 받되 성소의 세겔로 받으라 한 세겔은 이십 게라니라 48 그 더한 자의 속전을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줄 것이니라 49 모세가 레위인으로 대속한 이외의 사람에게서 속전을 받았으니 50.. 2021. 1. 21.
적게 말하라 사람들과 대화를 할 때는 가급적 적게 말하십시오. 어리석은 사람은 많이 말하고 적게 듣지만 현명한 사람은 많이 듣고 적게 말합니다. 이에 대해 소크라테스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자연은 우리에게 두 개의 귀와 눈을 주었지만 혀는 오직 한 개만 주었다.' 그것은 많이 듣고 많이 보되, 말은 그만큼 적게 하라는 하늘의 뜻입니다. ‘알고 있으면서도 말하지 않은 것은 하늘의 경지에 들어가는 최상의 길이다.’ 장자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13. 6.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