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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64

지혜는 배우는 자세, 그 자체 지혜는 배우는 자세, 그 자체 우리는 가끔 스스로를 드러내려고 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지혜로운 사람은 자신이 얼마나 어리석고 부족한지를 잘 알고 있습니다. 배울수록 지식의 세계는 넓고 자신은 초라해 보입니다. 지식의 세계는 바다처럼 넓고 우리는 마치 바닷가에서 조개를 줍는 아이처럼 작은 존재임을 깨닫게 됩니다. 지혜란 배우는 자세, 그 자체를 말합니다. ‘진정한 지혜란 나는 어디서든 초심자이며 이 세상에는 내가 아는 것보다 알아야할 게 백배나 더 많다고 고백하는 것이다.’ 미국의 작가 레오 버스카글리아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240227] 2024. 2. 27.
겨울 후에는 봄이 겨울 후에는 봄이 지금은 겨울의 맹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계절입니다. 겨울이 깊어가지만 그것은 영원히 계속되는 것은 아닙니다. 반드시 겨울이 끝나는 날이 있습니다. 썰물이 끝나는 곳에 밀물이 시작되듯이 겨울이 끝나는 곳에 봄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겨울 후에 봄이 오고 그 봄의 훈김을 타고 여름이 밀려오는 것은 자연의 이치입니다. 깊은 한 겨울에 봄을 느끼고 여름을 느끼는 사람이 있다면 지혜로운 사람일 것입니다. '깊은 한 겨울에 나는 마침내 내 안에 완강한 여름이 버티고 있음을 알았다.' 알베르 까뮈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240123] 2024. 1. 23.
나이에 따라 사는 인생 나이에 따라 사는 인생 육신적인 것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사라지지만 오히려 지혜는 나이가 들면서 더 깊어집니다. 물론 나이가 든다고 다 깊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나이가 들어도 지혜 대신 탐욕이 더한 사람도 있습니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인생의 의미를 깨달을수록 모든 것을 내려놓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그렇게 되면 실천하기가 훨씬 쉽습니다. ‘인간은 언제나 똑같다. 스무 살에는 여자에게, 서른 살에는 쾌락에, 쉰 살에는 탐욕에 이끌려 산다. 그 이후에는 지혜 외에 다른 것은 없다.’ 프랑스의 사상가 루소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240121] 2024. 1. 21.
생명을 구하는 하나님의 지혜 God's Wisdom Saves Lives 의인의 열매는 생명 나무라 지혜로운 자는 사람을 얻느니라 (잠언 11:30) The fruit of the righteous is a tree of life, and the one who is wise saves lives. [ PROVERBS 11:30 ] ... 잠언은 “지혜로운 자는 사람을 얻는다”(11:30)고 말합니다. 옳은 행실로 하나님의 지혜를 따라 살면서 생기는 분별력은 자신뿐 아니라 만나는 사람들에게 복이 됩니다. 하나님과 그분의 일을 영화롭게 하면 그 열매로 선하고 활기찬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열매는 또한 다른 사람들을 돌보고 그들의 안위를 살피게 합니다. 잠언의 저자가 계속 강조하듯 지혜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데에서 얻어집니다. 지혜는 “진주보다 나으므로 무릇 원하는 것을 .. 2023. 1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