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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벼룩아재비2

시간의 소유자 시간의 소유자 우리는 가끔 ‘시간이 없다’거나 ‘바빠 죽겠다’는 말을 밥 먹듯이 합니다. 시간은 변함없이 그대로 존재하고 있는데 공연히 저 혼자 시간이 있다 없다 말하는 것입니다. 똑같은 하루라는 시간일 뿐인데 어떤 땐 시간이 너무 많고 또 어떤 땐 시간이 없습니다. 사실 시간은 자신이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시간은 늘 참된 소유자를 만나려고 합니다. 시간의 참된 소유자는 시간을 잘 관리하고 활용합니다. ‘모든 사람은 저마다의 시간을 가지고 있으며 시간은 참된 소유자를 떠나면 죽은 시간이 된다.’ 독일의 동화작가 미하엘 엔데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231114] 2023. 11. 14.
당신에겐 철학이 있는가 당신에겐 철학이 있는가 성숙한 인간의 특징 중 하나는, 자신만의 ‘철학’이 있다는 것입니다. 철학이 있다는 것은 삶에 대한, 그리고 삶의 방향에 대한 분명한 정의가 있습니다. 그래서 내가 마땅히 가야할 길이 무엇인지 알고, 그 길을 걷습니다. 고로 남들이 하는 것, 시대에 유행하는 것, 된다는 것에 마냥 몰입하지 않습니다. 또한 분명한 ‘철학’이 있기에 남의 말에 쉽게 휘둘리지 않고, 남의 말을 듣는 것을 어려워하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답을 내놓기 보다는 먼저 질문을 던질 줄 압니다. ‘그것을 왜 해야하는가?’ [CBS 1분 묵상 20210924] 2021. 9.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