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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령풀3

과거는 직면해야 한다 과거는 직면해야 한다 과거는 회피해야 할 문제가 아니라, 직면해야 할 문제입니다. 과거란 나의 인격을 만든 토대이기에 회피한다고 사라지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때문에 반드시 마주하고 확인하고 해소해야 할 문제인 것이지요. 물론 자신의 과거를 솔직히 마주한다는 것은 누구에게도 유쾌한 작업이 아닙니다. 특히 부정하고 싶은 흑 역사나, 상처들이 있을수록 말입니다. 그러나 그 과거와의 대화를 통해 과거의 연약했던 나를 위로하고, 또한 나를 힘들게 했던 미성숙했던 타인들을 떠나보내야만 합니다. [CBS 1분 묵상 20221125] 2022. 11. 25.
불만의 삶 불만의 삶 우리시대는 어느새 영혼의 가치보다 소유로 사람의 경중을 따지는데 익숙합니다. 그리고 세상은 그러한 열망에 끊임없이 기름을 붓습니다. 소유 정도, 즉 ‘부자’라는 수식어가 한 인격의 정체성을 규정하니까요. 그런데 그러한 소유 지향적 인생들에게 결여되는 것이 있는데, 바로 ‘감사’입니다. 오직 눈에 드러나는 현재의 소유, 즉 수식어적 기준에만 초점을 맞추고 더 많은 것을 열망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적거나 많거나 늘 근심하지요. 그런 늘 불만인 인생이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CBS 1분 묵상 20220125] 2022. 1. 25.
꿈을 품자 꿈을 품자 새해와 함께 우리 모두는 꿈을 가져야합니다. 꿈이란 청소년이나 청년만이 품는 것은 아닙니다. 노인도 중년도 모두가 꿈을 품어야합니다. 꿈이란 삶의 힘이며 에너지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꿈을 품되 허황된 꿈을 품어서는 안 됩니다. 자신의 진실된 삶의 내용이 담긴 꿈을 꾸어야합니다. 이 시대에는 수많은 직업이 있고 다양한 삶의 방식이 있으므로 우리가 품은 '꿈'에는 삶의 의미가 담겨있어야 합니다. '장님으로 태어난 것보다 더 불행한 사람이 있다. 시력은 있으되 꿈이 없는 사람이다.' 헬렌 켈러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210106] 2022. 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