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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ret Garden4

너의 나의 봄이다 어쩌자고 난 널 알아봤을까 또 어쩌자고 난 너에게 다가갔을까 떠날 수도 없는 이젠 너를 뒤에 두고 걸어도 보이는 것은 네 모습뿐인걸 언젠가 네가 했던 아픈 말 서로를 만나지 않았다면 덜 힘들었을까 너는 울고 있다 참고 있다 고갤 든다 아프게 웃는다 노을빛 웃음 온 세상 물들이고 있다 보고 싶다 안고 싶다 네 곁에 있고 싶다 아파도 너의 곁에 잠들고 싶다 첨 그날부터 뒷걸음질 친 너 또 첨 그날부터 이별을 떠올렸던 나 널 너무 갖고 싶어도 외면할 수 없었던 것들 차가운 세상 서글픈 계산들 아무리 조심해도 애써도 아무리 아닌 척 밀어내도 이미 난 네가 좋아 보고 싶다 달려간다 두드린다 넌 놀라 웃는다 동그란 웃음 온 세상 다 어루만진다 울지 마라 가지 마라 이제는 머물러라 내 곁에 넌 따뜻한 나의 봄인걸 아.. 2011. 1. 9.
내가 내가 아니어도 괜찮은 "이유" 그대는 나란사람 모르죠 그대는 아무것도 모르죠 누군가 사랑을 하면 나를 알겠죠 그대가 내가될순 없겠죠 심장을 바꿀수는 없겠죠 이토록 사랑을 하면 내맘 알겠죠 처음으로 다른 누군가를 지켜주고싶은 그런마음 그대는 모르겠죠 기대도되요 참 많이 힘들었죠 참 많이 기다렸죠 너무 돌아와서 오래 걸렸죠 우연이 아니겠죠 가슴이먼저 그댈 알고 기다려왔다고 말을 하네요 사랑은 많은 것을 바꾸죠 변하지 않을것만 같았던 내 작은 습관들마저 변하게 했죠 마지막은 그대이길 나와 함께하는 그 사람이 그대이길 바래요 기대도되요 참 많이 힘들었죠 참 많이 기다렸죠 너무 돌아와서 오래 걸렸죠 우연이 아니겠죠 가슴이먼저 그댈 알고 기다려왔다고 오래전부터 사랑인걸 알았었다고 사랑해요 그대 세상에 외칠께요 이젠 내가그댈 지켜줄께요 내몸이 바.. 2010. 12. 29.
왜! 내 눈 앞에 자꾸 "나타나" 왜 내 눈앞에 나타나 왜 니가 자꾸 나타나 두 눈을 감고 누우면 왜 니 얼굴이 떠올라 별일 아닌 듯 하다가 가슴이 내려 앉다가 스치는 일인게 아니라는 걸 그것만은 분명한가봐 사랑인가봐 간지러운 듯 하지만, 참 사랑을 잘 표현했다는...^^ 2010. 12. 28.
Here I am... Here I am 여기 Here I am Here I am 여기에 여기 있는데 Here I am 지금 Here I am Here I am 지금 여기에 내가 있는데 날 다줘도 모자라 날 버려도 모자라 내가 널 얼마만큼 사랑하는지를 모를거야 아마 넌 Here I am 그래 그렇게 살아야한다면 그렇게 살아갈께 그래도 잊는다하진 못해 그래 그렇게 잊어야한다면 그렇게 위로하듯 살 께 그래도 위로받진 못할거야 그래 그렇게 떠나가야한다면 그렇게 떠나갈께 그래도 아프다하진 않을께 그렇게 떠나와 그렇게 위로하며 그렇게 살아가도 그래도 그래도 잊었다할 순 없을 것 같아 그래도 사랑이니까... 2010. 1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