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요한복음 21:102

[온라인새벽기도] 천국을 내면에서 이루라 본문말씀 : 요한복음 21장 10절 10.예수께서 이르시되 지금 잡은 생선을 좀 가져오라 하시니 천국을 내면에서 이루라 (요한복음 21장 10절) 본문에서 “지금 잡은 생선을 좀 가져오라.”는 말씀하실 때 예수님은 이미 숯불 위에 생선을 굽고 계셨다. 그래도 “지금 잡은 생선을 좀 가져오라.”고 하신 것은 제자들에게 줄 생선을 다 준비해 구워 놓지 않았다는 말도 된다. 여기서 나의 동역을 원하는 주님의 뜻을 찾게 된다. 주님은 모든 것을 다 준비할 수 있지만 내 것을 받으시고 그것을 통해 일을 이루기를 기뻐하신다. 벳새다 광야에서 주님은 친히 오천 명을 먹일 수 있지만 어린아이의 보리떡 5개와 물고기 2마리를 받으시고 오병이어의 기적을 일으키셨다. 주님은 고기를 받고 더 좋은.. 2018. 9. 6.
[온라인새벽기도] 위로하시고 용서하시는 주님 본문말씀 : 요한복음 21장 10절 10.예수께서 이르시되 지금 잡은 생선을 좀 가져오라 하시니 위로하시고 용서하시는 주님 (요한복음 21장 10절) “주님이시다.”란 요한의 외침을 듣고 베드로는 헤엄쳐 누구보다 먼저 주님께 왔지만 바닷가에 놓인 숯불을 보고 할 말을 잃었다. 얼마 전 숯불 앞에서 주님을 세 번 부인한 기억 때문이었다. 베드로가 할 말을 잃고 멍하니 있자 다른 제자들도 덩달아 아무 말도 못했다. 그 침묵을 깨고 예수님이 말씀했다. “지금 잡은 생선을 좀 가져오라.” 그때 “왜 기다리지 못하고 사명을 저버렸어?”라는 책망을 예상했는데 너무 따뜻한 말씀이었다. 주님이 “지금 잡은 생선을 좀 가져오라.”고 하신 것은 제자들을 위로하려는 주님의 간접적인 위로 방법이었다. .. 2018. 9.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