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2 알아야 할 것 알아야 할 것 삶의 어려움을 맞이할 때면, 상황마다 속속들이 하나님께서 구구절절 설명을 해주시면 참 좋겠습니다. 이러한 바램은 ‘이유’를 알고 싶은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이기에 당연한 것입니다. 하지만 ‘이유’에 대한 앎이, 곧 자신의 행복을 보장하지는 못한다는 사실도 당연한 것입니다. 성경지식이 신앙과 반드시 정비례하지 않는 것처럼 그 둘은 별개인 것이지요. 그래서 성경은 고통의 이유를 설명하기 보다, 하나님이 정답이심을 늘 강조합니다. 거기에 머물때 더이상 이유는 무의미해집니다. [CBS 1분 묵상 20210328] 2021. 3. 28. 광야에 사는 당신에게 광야에 사는 당신에게 타는 목마름이 연상되는 광야. 이 극한의 환경에선 그 어떤 인간도 살아가기 불가능해보입니다. 심지어 너무 거대하고, 방향파악이 안되기에, 이곳에서는 탈출조차 불가능해보입니다. 그런데 우리사는 세상을 성경이 ‘광야’라고 비유하는 것을 아시나요? 사람은 늘 생존의 방향과 방법을 갈구하지만, 도리어 그것들은 무의미하거나, 심지어 보다 더 타는 목마름으로 인도할 때가 많습니다. 광야에서는 사실 ‘정답’이 없습니다. 단, 세상의 창조자이신 분만큼은 아시겠지요. [CBS 1분 묵상 20200929] 2020. 9.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