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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노도라지3

시작이 반이다 시작이 반이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의지의 부족을 내일이라는 시간에 너무 많이 떠넘기고 있습니다. ‘내일부터 다이어트 해야지.’ 내일부터 하겠다고 마음을 굳세게 먹었다면 오늘 시작하지 못할 이유가 어디 있겠습니까. 내일이 되고 보면 또다시 내일에 기대고 싶은 것이 사람의 마음입니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일이란 시작하고 보면 왜 그렇게 시작하는 것을 늦췄을까 싶을 정도로 금방 빠져들게 됩니다. ‘일을 시작할 때 언제 시작할까 생각하는 것은 그만큼 때를 늦추는 것이다.’ 토머스 칼라일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230421] 2023. 4. 21.
열린 문과 닫힌 문 열린 문과 닫힌 문 인생을 살다보면 우리가 들어가야 할 문이 닫혀있을 때가 있습니다. 문이 닫혔다고 너무 상심하거나 절망하진 맙시다. 열린 문은 들어갈 수 있는 기회이지만 닫힌 문은 열 수 있는 기회이자 돌아갈 수 있는 기회입니다. 인생길의 모든 문이 열려 있기만을 기대해서는 안 됩니다. 닫힌 문 앞에서 떨기도 하고 기다리기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절망하여 돌아서 보기도 해야 합니다. 그런 경험이 오히려 더 깊은 깨달음을 주고 새로운 길을 여는 기회가 됩니다. ‘열린 문도 기회이지만 닫힌 문도 기회이다’ 프랑스의 종교개혁가 장 칼뱅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210723] 2021. 7. 23.
말은 나중에 말은 나중에 정의로운 말을 많이 한다고 해서, 혹은 정의로운 사람들과 어울린다고 해서, 당신이 정의로운 사람임이 증명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당신의 실제 삶이 그것을 증명합니다. 마찬가지로 신앙적 표현을 빈번히 쓴다고 해서, 주로 그리스도인들과 어울린다고 해서, 그것이 당신의 신앙을 증명하지는 않습니다. 단지 오늘 어떻게 사는지, 어디에 관심있는지가 신앙을 증명합니다. 의로움은 당신 마음으로부터 출발하여 삶으로 드러납니다. 그리고 필요하다면 그제서야 말합니다. [CBS 1분 묵상 20210109] 2021. 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