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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고 싶은 말들5459

마음의 힘 : 현명한 사람은 침묵 속에서 생각을 완성하고 침묵 속에서 해답을 듣습니다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내다보는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마음의 여유가 필요합니다. 건강을 위해서는 육체의 근육이 필요하듯, 마음이 여유롭기 위해서는 영혼의 근육이 필요합니다. 아름다운 음악과 좋은 책은 빈 영혼을 채우는 가장 좋은 벗입니다. 또한 명상과 묵상역시 가난한 영혼을 비옥하게 해줍니다. 현명한 사람은 침묵 속에서 생각을 완성하고 침묵 속에서 해답을 듣습니다. ‘내가 영으로 기도하고 또 마음으로 기도하며 내가 영으로 찬미하고 또 마음으로 찬미하리라’ 고린도전서에 있는 말씀입니다. [CBS 1분 묵상] 2011. 12. 27.
아이젠하워의 유머 아이젠하워 대통령이 어느 클럽에서 연설을 할 때였습니다. ‘어렸을 적에 아버지와 함께 젖소를 사러 갔습니다. 아버지는 좋은 젖소를 사려고 소의 혈통에 대해 물었지만 주인은 그것은 모른다며 다른 한마디를 더했습니다.’ “혈통은 알 수 없지만 이 소는 정직한 소라서 주인을 위해서 모든 것을 다 바칩니다.” 소 주인의 말에 청중들이 호기심에 찬 눈빛을 보내자 아이젠하워는 한마디를 더하며 연설을 마무리했습니다. ‘여러분 저는 그 젖소와 같습니다. 제가 가진 모든 것을 미국 국민을 위해 바치겠습니다.’ 리더들은 많은 말을 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신념과 믿음을 단순한 비유를 통해 나타낼 뿐입니다. [CBS 1분 묵상] 2011. 12. 26.
어머니의 강한 사랑 어머니를 대신하는 말이 있다면 그것은 희생과 용서. 기다림과 눈물, 그리고 기도일 것입니다. 이 같은 어머니의 사랑은 하나님의 사랑과 가장 많이 닮아있습니다. 어머니의 사랑을 보면 인간의 사랑도 참으로 아름답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대가를 바라지 않는 사랑, 그것이 참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어머니는 지혜롭고 그 사랑은 죽음보다 강합니다. 지금은 성탄의 계절, 아기 예수와 그 어머니 마리아가 떠오릅니다. ‘하나님은 모든 곳에 계실 수 없어 어머니를 만드셨다.’ 유대인의 격언입니다. [CBS 1분 묵상] 2011. 12. 23.
동지 (冬至), 이때부터 느리게 새 봄이 시작되는 것 오늘은 24절기중의 하나인 동짓날입니다. 예부터 단오(端午) 선물은 부채, 동지(冬至) 선물은 책력(冊歷)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옛날 조정에서는 동짓날이면 새해 달력을 나눠주었고 동지사라는 외교 사절을 파견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동짓날에는 악귀를 물리친다는 뜻으로 팥죽을 쒔습니다. 무엇보다 동지가 지나면 해가 여우꼬리만큼 길어져서 노인이 지팡이를 짚고 십리를 더 갈 수 있다고 했습니다. 다시 말하면 이때부터 느리게 새봄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모두들 추운 겨울 속에서도 동지를 기다리는 이유입니다. [CBS 1분 묵상] 2011. 1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