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억하고 싶은 말들5503

헛되이 사는 마흔 살의 사람보다는 끝없이 도전하는 일흔 살의 노인에게 더 희망이 있다 베르디의 열정... 오페라 작곡가 베르디는 여든 살의 나이에도 열정이 넘치는 오페라 창작을 계속 하고 있었습니다. 어느날 그에게 기자가 물었습니다. ‘선생님은 최고의 오페라 작곡가이신데 왜 계속 힘든 오페라 작곡을 하십니까.’ 베르디가 답했습니다. ‘나는 일생동안 최선을 다해왔지만 늘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러니 항상. 계속해서 도전하고 싶어집니다.’ 우리는 보통 나이에 제압을 당할 때가 있지만 그것은 잘못된 일입니다. ‘헛되이 사는 마흔 살의 사람보다는 끝없이 도전하는 일흔 살의 노인에게 더 희망이 있다.’ 올리버 웬델 홈의 말입니다. ............. 베르디의 일화를 또 하나 소개 드립니다. 기자와의 인터뷰 중의 한 도막인데요. 베르디의 답변이 저를 크게 자극 했습니다. - 기자 : 베르디 선생.. 2011. 12. 13.
생각에 따라 내 마음과 영혼도 달라집니다 몸의 건강을 위해선 매일 음식을 섭취해야합니다. 그렇다면 우리 영혼의 건강을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부정적인 생각이나 불평불만을 하면 우리의 영혼도 그것들을 먹고 자랍니다. 대신 믿음과 감사, 사랑과 평화의 양식을 주면 우리의 영혼은 자유롭고 평화롭게 자랍니다. 그러므로 아름다운 영혼을 위해서는 기쁨과 사랑의 양식을 즐거이, 또 충분히 먹어야합니다. 날마다 먹는 음식에 따라 몸 상태가 결정이 되듯이 즐기는 생각에 따라 내 마음과 영혼도 달라집니다. ‘영혼은 자신을 즐겁게 하는 양식을 먹고 산다.’ 아우구스티누스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11. 12. 12.
담천의 인내 중국 명나라 때의 학자 담천(談遷)은 무려 20년이나 걸려 대 역사서 국각(國故)을 완성했습니다. 그 역사서가 완성되자 그는 자신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습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담천의 집에 도둑이 들어 대나무 상자에 고이 담아둔 그 소중한 책들을 모두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는 며칠간을 몸져누운 채 일어나지를 못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다시 자리를 털고 일어나 10년 만에 다시 새 국각을 완성했습니다. 총 104권에 5백만 자가 넘는 엄청난 분량의 책을 완성한 것입니다. 포기하지 않은 그의 인내는 모든 문을 연 열쇠라고 하겠습니다. [CBS 1분 묵상] 2011. 12. 9.
명지휘자 토스카니니 20세기 최고의 지휘자 토스카니니는 원래 오케스트라의 첼로 연주자였습니다. 불행하게도 그는 아주 심한 근시여서 악보를 몽땅 외우는 수밖에 다른 도리가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중요한 연주회 직전에 지휘자가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많은 오케스트라 단원 중 곡을 전부 외우는 사람은 토스카니니뿐이었습니다. 그는 임시지휘자로 발탁이 되어 지휘대 위에 섰습니다. 그 때 그의 나이 열아홉 살, 바로 세계적인 명지휘자가 탄생하는 순간이었습니다. ‘나쁜 시력이 나를 명지휘자로 만들어주었다.’ 토스카니니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 토스카니니는 열정과 혁신의 표본 입니다. 그가 오페라 지휘자로 활동할 때에는 오페라는 가수 중심의 무대였다고 합니다.(사실 저는 지금까지도.. 2011. 1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