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하고 싶은 말들5927 낮은 자세로 공부를 "30여년 전, 국제문제에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하던 사람은 바로 미국의 키신저 전 장관이었습니다. 요즘도 키신저는 중동 등 각국 지도자들을 위해 컨설팅을 하고 국제회의에 단골로 초빙을 받고 있습니다. 이 키신저가 ‘키신저’일 수 있는 것은 예전의 값진 체험에 머무르지 않고, 지금도 낮은 자세로 꾸준히 공부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한 분야에서 인정받고 싶다면 다른 사람들보다 더 많이 공부 해야 합니다. 나비박사 석주명 선생의 이 말을 마음에 새겨봅시다. ‘나는 논문 한 줄 쓰려고 나비 3만 마리를 만났다.’" [CBS 1분 묵상] "내가말이야, 이늠의 IT 언저리에서 20년 넘게 일하고 있는데 말이야! 그 과정 중에 이런이런 일이 있었지..." 하면서 예전에 내가 똥파리였었다는 것을 알아봐 달라고.. 2011. 10. 31. 단순한 생활이 [박지성 선수의 발] 내 입 버릇 중 하나는 "아! 바뻐!!!", "바쁘다 바쁘다 바뻐!" 이다. 그런데 말만 그렇지 실상 집에 돌아와 생각해 보면 말처럼 그리 바쁜 것은 아니었다. 그저 마음이 바쁘고 걸음이 바쁘고 말만 빠른 뭐 그런 날이 대부분이다. 예전 선배의 말이 떠 오른다. "바쁘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사람은 정작 바쁜 것이 없고 그저 뒤죽박죽 혼란한 상태일 뿐이다." 곱 씹어 볼 필요 없이, 작금의 나의 상황을 아주 정확하게 집어 낸 말이다. "뒤죽박죽 혼란한 상태" 이 상태를 변화, 변경시키는 것이 나의 숙제다. ^^ 아래의 글에 소개된 것과 같이 "박지성의 Simple Life"가 내게 필요하다. "박지성 선수의 성공 비결은 한마디로 수도승 같은 ‘심플 라이프(Simple Life)’를.. 2011. 10. 31. 놀랐지요! Surprise! [이미지 출처 : 국민일보 쿠키뉴스 포토뉴스] A writer for The Washington Post conducted an experiment to test people’s perception. He asked a famous violinist to perform incognito at a train station in the nation’s capital one January morning. Thousands of people walked by as he played, but only a few stopped to listen. After 45 minutes, just $32 had been dropped into the virtuoso’s open violin case. Two days earl.. 2011. 10. 31. 깊은 생각 일을 하다보면, 이런 저런 사람들과 이런 저런 상황에서 이런 저런 생각을 하게 되고 그 결과인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 생각의 결과인 나의 말과 행동을 돌이켜 보면 스스로 얼굴이 붉어 질 정도로 부끄러울 때가 한 두번이 아닙니다. 그저 나는 임기웅변에 강해! 그것이 나의 장점이야! 라고 자조하며 지나 온 시간들이 부끄러워지며 다시는 이런 후회의 순간을 맞이하지 말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됩니다. 다음의 글 (CBS 1분 묵상 10/28 "깊은 생각")을 보며 "갑자기 떠오른 생각, 쉽게 전해지는 생각이 결정적인 ‘영감’이라고 단정하지 맙시다. 가슴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은은한 생각이 좋은 생각입니다. 한번 떠오르면 아무리 상황이 바뀌어도 변하지 않고 누구에게라도 똑같이 전할 수 있으며.. 2011. 10. 28. 이전 1 ··· 1477 1478 1479 1480 1481 148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