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도 나를 어둠에 살게할 수 없다
자신의 정서적 어려움을 곱씹으며 “그 사람 때문에 내가 이렇게 된거야”라며 남 탓을 할 때가 종종있습니다. 세상에 참 못된 사람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에 가장 많이 언급되는 이가 아마도 자신의 부모일 가능성이 꽤 큽니다. 일리있습니다. 성장 과정 중에 부모에게 입은 내상은 좀처럼 치유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 누구도 나를 어둠에 강제로 살게 할 수 없습니다. 특히 과거의 인물이 현재의 나를 지배할 수는 없습니다. 그것은 계속 그 자리에 머물게하려는 유혹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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