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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야기

[에릭 시노웨이.메릴 미도우] 하워드의 선물

by manga0713 2014. 8. 9.

 

 

 

 

정말 선물인 책, 내용

'하워드' 같은 인물이 내게 있다면, 아니 내가 '하워드' 같은 인물이 될 수 있다면하는 아쉬움을 주는 책

 

마음이 답답할 때

유명한 책의 제목처럼 넥스토피아의 물결에 조바심이 날 때

사람과 사람사이에서 내가 찌질해 보일 때

 

그 어느때나 찾아 볼 수 있는 사람, 찾아 올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이 책은 그렇게 감성에 빠져 있는 순간에 뒤통수를 툭 치며 분별과 지혜로 바로 설 것을 촉구한다.

 

'당신에게 맞지않는 신발은 과감히 버려라!'

 

..................

 

 

-전환점이란 '지금 이대로' 아닌 '앞으로 어떻게'라는 시선으로 우리를 돌려 세운다. 그것은 우리가 끝없이 목표를 재설정하고 용기 있게 앞으로 나아갈 있게 하는 기폭제와도 같다.

-후회란 인생이 기대에 어긋나거나 열심히 시도해보지 못한 꿈이 남아 있을 때만 하는 거야.

-필생의

-만족스러운 삶과 '필생의 ' 어떻게 설계해 나갈 것인가?

-지혜란 홀로 존재할 없는

-지금 걸려 넘어진 자리가 당신의 전환점이다.

-살면서 이별해야 것들 중에는 습관도 들어 있어. 사람이 습관을 버리면 결국 습관이 사람을 삼켜버리지.

-누굴 만나서 어떤 대화를 나누건 순간 충실하고 책임 있는 대화가 필요해.

-마음속으로 자기가 무엇을 원하는지 생각해 보고 그걸 이룰 있는 방향으로 상황을 바꿔야 . 주도적으로!

-전환점이란 뭘까? 그건 단지 살짝 변화만 주는 그런 차원이 아니야. 지금까지 달려오던 것과는 전혀 다른 쪽으로 완전히 방향을 틀어야 지점이지.

-(사과의 씨처럼) 전환점도 마찬가지야. 속에는 우리의 숨은 능력을 이끌어 있는 엄청난 '잠재적 동기부여 에너지' 들어 있어. 물론 그것이 전환점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지나친다면 아무 소용이 없을 테지. 그러니까 전환점이란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생각해 보라' 일종의 신호인 셈이야. 그것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사람에게는 마법과도 같은 선물이지.

-잠재적 동기부여 에너지란 '이전에는 해본 없는 행동을 과감히 있게끔 박차를 가하는 ', 쉽게 말해서 '우물쭈물하지 말고 어서 그걸 !' (마음속으로 자기가 무엇을 원하는지 생각해 보고 그걸 이룰 있는 방향으로 상황을 주도적으로 바꾸는 )

-자기 인생인데도 마치 구경꾼처럼 행동하는

-(전환점을 인식하지 못하는) 그건 우리들 대부분이 관성에 의해서 살아가기 때문이겠지. 성공이라는 목표점을 정해 놓은 다음부터는 무조건 달려가기만 하잖아 '내가 길을 계속 가고 싶어 하는가?'라는 질문조차 없이 그저 지금 가는 길만이 내가 가야 유일한 길이라고 생각하면서 말이야. 열심히 걸어가지만 결국은 방랑자일 뿐이지. 여행자와 방랑자의 차이를 알겠나? 여행자는 스스로 길을 걷지만 방랑자는 길이 대신 걸어준다네.

-'미래를 추측만 하는 ' '스스로 만들어가는 ' 비해 아주 형편없는 행동.

-대부분의 전환점들은 크게 가지 유형으로 다가온다. 우호적 전환점, 적대적 전환점, 중립적 전환점.

-우호적 전환점은 새로운 가능성을 깨닫게 해주는 행운의 기회야. 그러니 떠나가기 전에 얼른 가서 붙잡아야지.

-적대적 전환점들은 대부분 느닷없이 나타나서 우리가 미처 준비하지 못한 상태에서 허를 찌르니까, 대부분의 경우 적대적 전환점을 만나면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자세보다는 두려움이나 좌절, 혼란에 빠진 상태로 대응하게 . 하지만 아무리 적대적인 전환점이라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얼마든지 우호적 전환점으로 돌려놓을 있을 거야.

-우호적 전환점이나 적대적 전환점들은 일반적으로 외부 상황이나 사건의 형태로 찾아오지만, 중립적 전환점은 우리의 내면에서 시작되는 같거든. 그래서 감지하기 어려운 편이고 그게 전환점인지조차 알아채지 못한 그냥 흘려 보낼 수도 있어.

-중립적 전환점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지겨워지거나 현재의 삶이 불안해질 나타난다. 동안 차곡차곡 쌓여온 막연한 불만들이 마침내 자기 목소리를 내는 것이다. 한마디로 중립적 전환점은 우리의 내면에서 어떤 변화가 싹트고 있다는 사실을 감지할 찾아 온다.

-전환점의 형태와 상관없이 우리가 능동적으로 대응하지 않아서 놓친 기회들이 굉장히 많다는 사실이지. 전환점이 주는 메시지는 하나, '바꿔라!' 같아.

-사람은 누구에게나 은인이 있다는 인식의 전환이겠지. 우리는 평소에 '' '' 구분해서 살아가고 있지만, 사실 보이지 않는 끈으로 연결되어 있어. 그러다가 '도움'이라는 신호가 켜지는 순간, 보이지 않던 끈이 비로소 모습을 드러내지.

-멈추고, 인생의 마지막 장면에서 다시 시작하라. 끝을 알고 있는 자는 지금 어떻게 해야 할지도 있을 테니까.

-"언제나 나는 근사한 누군가가 되기를 바랐지만, 문제는 바람이 구체적이어야 했다는 점이다." [릴리 톰린]

-(퍼즐)조각 하나에만 몰두한 그것이 그림에 어떻게 들어맞을지를 신중하게 고려하지 못한다면 반드시 문제가 생기게 .

-정해진 트랙만 도는 경주마를 생각해 보게. 무슨 고민이 있겠나? 그냥 골인 지점만 바라보고 무작정 달려가면 되잖아? 하지만 야생마들은 달라. 가야 곳이 어딘지, 피해야 곳이 어딘지를 끊임없이 생각하고 천천히 달려야 때와 질주해야 때를 순간 판단해야 . 경주마는 달리기 위해 생각을 멈추지만, 야생마는 생각하기 위해 달리기를 멈춘다네. 자유롭고 만족스러운 삶을 살려면 정도는 해줘야 하지 않겠나? 멈춘 다음에는요? 생각할 시간을 가져야지.

-지금의 전환점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명확한 밑그림, 고정불변의 틀이 아닌, 미래의 삶을 전체적으로 그려보되, 유연하면서도 변환 가능한 구조로, 왜냐하면 모든 것이 변하고 발전하기 때문에.

-지나간 전환점에는 대응하지 말라.

-자신의 미래에 대한 밑그림은 인생의 마지막 장면부터, 죽음을 맞이하는 순간 적어도 '그래, 그거 하나만큼은 잘한 같군!' 이렇게 말할 있는 , 거기서부터 시작하는 거야. 그렇게 되면 우리는 수많은 목표와 희망을 하나의 그림으로 통합하기 위해 시간을 투자하게 거야. 그리고 평생의 밑그림 위에서 최적의 선택을 하려고 노력하겠지.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자신의 삶이 어떤 모습으로 완성될지, 그리고 반드시 남기고 싶은 자기만의 유산이 무엇인지 알아야만 비로소 삶의 틀이 형성된다.

-'인생의 마지막 장면에서 시작하기' 것은 결국 자기만의 확실한 비전과 장기적인 목표를 갖기 위한 이미지 트레이닝과 같다.

-시간을 들여 미래의 삶과 경로에 대한 그림을 그렸던 사람들은 스스로에 대해 폭넓은 3차원적 비전을 갖고 있었다. 중에서 직업적, 경제적 성공은 단지 하나의 요소에 지나지 않았다.

-위대한 도전자들은 용감한 것이 아니라 단지 용기를 선택했을 뿐이다.

-남기고픈 유산과 (자신의)경쟁우위를 이해하면 위험이 어디에 있는지, 위험이 실제로 얼마나 중요한지 판단하는 기준을 갖게 된다.

-불확실성의 이면에는 예측가능성이 있지. 확신을 가지고 결과를 예측할수록 의사결정 또한 쉬워질 거야. 따라서 위험을 줄이려면 예측가능성을 높여야 . 그러자면 기회를 둘러싼 어수선한 것들을 깨끗이 정리하고 불확실성의 장막을 걷어내야겠지. 그리고 선택 가능한 대안이나 영향을 면밀하고 솔직하게 평가해야 . 그래야 예측가능성의 빛을 만나게 거야.

-용기란 원래부터 있어왔던 아니라 매 순간 우리가 선택하는 거야. 역사상 위대했던 도전자들도 초인적인 용기를 지녔던 아니었어. 단지 그들은 용기를 선택했을 뿐이지.

-예측가능성의 빛을 밝히는 5 단계

①위험을 해체하라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위험의 실체를 분석해 보면, 사실 여러 요소가 그저 복잡하게 얽혀 있는 상황일 뿐인 경우가 많아. 숲만 보고 나무는 보지 못하는 것과 같지. 따라서 위험을 해체하려면 먼저 '불확실한 요인'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따로 분리하고, '특별한 주의가 필요한 요인' '필요하지 않은 요인' 나누어야 한다. 다음에는 위험을 분해하여 예상되는 결과마다 잠재 이익과 비용을 명확히 계산한 불확실성을 초래하는 근본 요인을 규명해야 한다. 이렇게 정리하고 나면 관리 가능하며 뚜렷이 구분되는 선택과 질문으로 줄어들게 된다.

②단기 관점을 넘어 길게 보라

인간이 지닌 약점 가운데 하나는 무언가 잃게 위험은 지나치게 강조하고, 새로 얻게 가능성은 너무 축소해서 생각한다는 거야. 마찬가지로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장기적인 영향보다는 단기적인 영향을 중시하는 성향이 있지. 직장에서의 새로운 도전의 경우, 사실은 새로운 도전을 완수하지 못할까 두려운 아니라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는 동안 자신의 경쟁력이 낮아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도전을 주저하는 거야. 장기적인 이익을 위해 단기 위험을 기꺼이 감수하는 것이야말로 원대한 경력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 요소가 되며 그럴 있도록 '감성적 강건함' 필요하다. 내일의 이익을 위해 오늘의 손실을 감내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감정적 억제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내가 정말 열정을 느끼는 일이 무엇인지 확인하려면 앞으로 1~2 동안 수입의 많고 적음을 떠나 어떤 일을 추구해야 것인가?)

③앞으로 뒤로, 영화 전체를 돌려보라

상상할 있는 '위험 시나리오' 처음부터 끝까지 재생해봐야 . 다음 장례식 시점에서부터 거꾸로 돌려보는 거야. 거꾸로 돌리면서 어떤 선택이 실제로 위험했는지를 생각해 있을 테니까.

④되돌릴 있는 결정과 되돌릴 없는 결정을 분리하라

근본적인 행동을 돌이킬 있거나 최소한 일부분이라도 되돌릴 있다면, 위험은 처음 생각한 만큼 크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상황이 얼마나 위험한지 판단할 '가역성'이라는 요인을 무시하면 문제가 커지게 거야.

⑤위험을 분산하는 방법을 찾아내라

일단 위험의 실체와 규모를 명확히 이해했다면, 남은 과제는 위험을 분산하는 것이다. 위험을 분산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찾아낼수록 좋겠지. 가령 장기간에 걸쳐 조금씩 조치를 취해 가며 위험을 줄일 수도 있고, 불확실한 의사결정을 내리기 전에 먼저 시험 삼아 해볼 있는 방법을 찾을 수도 있을 것이다. 아니 기꺼이 위험을 나눌 파트너가 있을 수도 있다.

-예측 가능성의 빛을 밝히는 5단계 실행 주의

①위험에 대한 다른 사람의 정의를 받아들이지 말아야 한다. 무엇이 위험한가에 대한 답은 오직 자기 안에만 있기 때문이다.

②때가 되기 전에 미리부터 걱정하지 말아야 한다. 선택권을 얻고 다음 실행을 걱정하라. 자신의 문제가 아닌 일로 걱정하지 말라.

③선택하지 않으면 된다. 태어나는 순간부터 위험은 존재한다.(에머슨)

흔히 사람들은 '선택하지 않는 자체가 선택'이라며 만족스럽지 못한 상황 속에 계속 머물러 있으려고 한다. '익숙한 불편함' 오히려 위험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지 않는 ' 빠져 자신을 더더욱 위험한 상황으로 몰고 가는 것이다. 하지만 인생이나 경력에서 위험이 따르지 않는 선택은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때로는 시행착오를 겪기도 하면서 위험 관리 능력을 꾸준히 개발해야 한다. 선택하지 않음으로써 위험을 피하려고 하는 것은 기만적인 방어에 불과하며 심지어 다른 종류의 위험을 초래할 수도 있다.

-전진하는 삶을 살아라.

-거절과 실패는 '엄청난 동기부여 에너지가 내재된 적대적 전환점'이다.

-'실패'라는 말보다는 '깊은 의미가 담긴 상황'이라 부르고 싶군. 전략을 평가하고 재정비하기 위한 정보나 새로운 기회가 가득한 상황 말이야.

-'성취하지 못한 ' '실패한 ' 전혀 다른 의미

-실패는 이상 노력하지 않는 상황

-어제 어떤 성공이나 실패가 있었는지는 전혀 중요하지 않아. 정말 중요한 것은, 오늘 내가 있는 곳이 어디인가, 내가 해야 하는 일이 무엇인가, 그리고 전진하는 인생을 살기 위해 내가 있는 일은 무엇인가.

-높은 산일수록 천천히, 그러나 쉬지 않고 조금씩 올라가는 것이 중요하다.

-기대에 따라 개인적인 상황에 따라 성공이나 실패에 대한 인식과 삶에 미치는 영향은 달라진다.

-성공과 실패는 동전의 양면과 같아서 각각의 무게를 가늠하기는 쉽지 않다. 핵심은 다른 사람들이 성공과 실패를 어떻게 정의하건 거기에 얽매이지 말고, 제한된 틀에서 벗어나 자기만의 용어(현재와 미래에 초점을 , 지금 자신의 위치와 내일 자신이 도달하고 싶은 위치에서) 정의할 있어야 한다.

-실패에는 성공의 씨앗이 담겨 있으며, 성공에도 역시 실패의 씨앗이 담겨 있다.

-실패의 가지 유형

①통제할 없는 외부요인으로 인한 실패

②통제할 있는 내부요인으로 인한 실패

③성공으로 포장된 도덕적 실패

-실패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번째 비결은 실패의 가지 유형 가운데 어떤 종류의 실패인지부터 인식하는 거야. 그러기 위해서는 객관성, 솔직함, 그리고 결점을 인정하는 용기가 필요해.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 실패로 인해 내가 추구하는 방향을 바꾸어서는 된다.'라고 말할 있는 자신감이야.

-똑같은 실패라도 쓸모 있는 실패가 있고 쓸모 없는 실패가 있다. 어느 것을 선택하지는 오직 사람, 자기 자신에게만 달려 있다.

- 번째 원칙은 평온한 마음을 유지하는 것이다. 번째 원칙은 상황을 똑바로 마주하고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다. [아우렐리우스]

-"성공과 실패를 결정하는 것은 오로지 관점과 분석의 문제입니다. 이는 복잡한 춤을 추는 것과 같습니다. 열정적으로 추구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며, 앞으로 나아갔다가 다시 뒤로 걸음 물러나 목표에 비추어 결과를 평가하고, 또다시 시작함으로써 당신의 춤은 점점 완성되어갈 것입니다. 보이는 것을 그대로 믿지 마세요. 겉으로 실패한 것처럼 보이는 상황에서도 '보이는 이상' 발견해야 합니다. 성공과 실패에 의문을 갖는 행동이야말로 전진하는 움직임을 만들어낸다는 사실을 기억하세요. 그래야만 잠재된 동기부여 에너지를 끌어내고 당신이 원하는 모습을 향해 나아 있습니다. '실패를 딛고 전진하는 ' 긍정적인 작용이며, 이것은 '성공으로 인해 후퇴하는' 인간 고유의 특성을 보완하여 균형을 이루게 됩니다. 당신이 어떤 경력을 추구하건, 자신에 대한 솔직함과 자신감 사이에서 적절한 균형을 잡을 비로소 성공의 씨앗이 움트고 자라날 것입니다."

-'되고 싶은 ' 향한 삶의 균형 잡기

-우리 모두는 언젠가는 죽을 것이고, 하루 24시간이라는 제한된 할당량은 영원히 변하지 않을 것이다. 필생의 일을 추구하기 위해서는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을 성공적으로 배분해야만 한다. 그래서 우리는 계획이란 것을 세운다. 하지만 계획대로 살아가는 또한 만만치 않은 일이다.

-인생의 불가피한 전환점들을 맞아 어떻게 대처할지 미리 고심한다면 우리는 시간과 에너지를 최대한 아낄 있을 거야. 그래서 계획대로 살아가는 못지않게 사색이 필요하지. 잠시 멈춰 서서 시간을 비롯한 소중한 개인적 자원들을 어떻게 써야 할지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다.

-저글링을 성공적으로 하고 있는지 항상 점검해 봐야 . 내가 지금 이런 방식으로 시간과 에너지를 사용하고 있는지. 성공적으로 균형을 잡아가며 저글링하는 것은 어떤 느낌일까? 직업이라는 평균대를 걸으면서 과연 내가 제대로 하고 있는 건지 어떻게 있을까?

-저글링을 잘한다는 그런 (조금씩 조금씩 '되고 싶은 ' 모습을 만들어 나가는)으로 내가 원하는 퍼즐 조각을 성공적으로 맞춰간다는 뜻이야. 우리는 과정 자체에서 전반적인 만족감을 느낄 있어야 .

-우리를 살아가게 하는 가득 항아리가 아니라 속의 비어 있는 여백이라고 봐야 . 그래서 훌륭한 건축가는 여백에 대한 계획부터 세우고, 작곡가는 쉼표의 쓰임새를 먼저 고민하는 거야.

-7가지 자아: 가족적 자아, 사회적 자아, 영적 자아, 육체적 자아, 물질적 자아, 여가적 자아, 직업적 자아

-어떤 사람이 되고 싶나?, (특정의 자아를) 얼마나 많이 경험하고 싶은가? 자아는 다른 자아들에 비해 얼마나 중요한가? 가지 질문에 대한 대답이 우리로 하여금 정확히 무엇을, 어떻게 저글링해야 할지 알려준다. 그런 다음에 각각의 자아를 저글링하는 얼마나 많은 개인적 자원을 사용할지 결정하는 것이며 자아들 간에 상대적 중요성을 평가해서 시간과 에너지, 돈을 분별 있게 할당해 가며 다시 균형을 잡는 거지.

-다양한 차원: 가족적 자아는 아빠, 남편, 할아버지, 시동생이라는 차원이 있지. 차원이 늘어난다는 그만큼 능력과 지혜가 받쳐준다는 의미일 테고, 그게 우리 삶을 점점 흥미롭고 도전적으로 만드는 .

-각각의 자아와 차원은 서로 독립적이야. 모든 자아와 차원을 덩어리로 묶어 생각하다 보면 함정에 빠지기 쉬워. 그리고 함정에 한번 빠지고 나면 시간과 에너지를 어떻게 배분할지 결정하기가 너무 어려워지지. 일상 속에서 우리는 모든 과제를 한데 뭉쳐서 부분의 합보다 덩어리로 만드는 경향이 있지. 그럼 당연히 길을 찾기가 어려워질 밖에. 그러니까 살면서 균형을 잃거나 저글링을 하다가 하나를 놓쳤을 때일수록 부분들을 서로 떨어뜨려놓고 있어야 .

-당장의 만족보다는 '남기고픈 유산' 향해 나아가라.

-선택의 본질적 가치는 '내가 남기고픈 유산' 얼마나 가까이 다가가게 해주는가에 바탕을 두어야겠지.

-과연 어떤 선택이 내가 추구하는 '자아' '차원' 제대로 연결되는지를 살펴봐야 한다. 1온스와 1온스, 딸에게 책을 읽어주는 1시간과 친구들이랑 포커를 치는 1시간. 본질적으로 다른 가치를 지닐 밖에 없다. 그러니까 뭔가에 시간과 에너지를 쏟기 전에 먼저 그것을 추구하는지, 그리고 결과물이 정말로 공들일 만한 가치가 있는지 판단해야 한다.

-질문을 두려워하지 말고 진짜 답을 찾아봐야 한다.

-스트레스가 커질수록 우리는 ' 있는 ' '원하는 ' 죄다 섞어서 지금 당장 '해야만 하는' 하나의 커다란 문제로 만들어버리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그것이 다른 스트레스를 낳는다. 끝없이 자가증식하는 스트레스로부터 벗어 나려면 '지금 당장!'이라는 주술에서부터 깨어나야 것이다.

-시간과 에너지를 어떻게 투자할 건지 선택할 때에는 '당장의 만족'보다는 남기고픈 비전을 향해 '당장 나아갈 있는지' 두고 판단해야 한다.

-하나를 선택하면 모두를 얻을 있지만, 모두를 선택하면 하나도 얻기 힘들다.

-나에게 가장 많은 에너지를 불어넣어 있는 일을 선택하라.

-일을 선택할 때는 자신의 소질과 사회의 수요를 함께 생각해야 한다. [간디]

-자신을 속이고 있는지 알아보려면 가지 질문에 정직하게 대답할 있어야 한다.

①나는 직무를 멋지게 수행할 있는 핵심역량을 갖추고 있는가?

②같은 목표를 지니고 있는 사람들과 비교할 내가 가진 핵심역량은 얼마나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가?

-핵심역량의 가지 범주

①몸의 능력: 이를테면 가수의 성량이나 폭넓은 음역, 외과의사의 안정된 , 급류 래프팅 가이드의 체력 같은 것을 의미한다.

②머리의 능력: 색상에 대한 인테리어 디자이너의 안목이나 복잡한 정보를 정리하는 세무사의 기민함, 혹은 사람들의 얼굴과 이름을 기억하는 홍보담당 이사의 기억력 같은 것이다.

③성격적 특징: 예를 들면 새로운 사람과 만나는 어렵게 생각하지 않거나 낯선 상황에서도 대처하는 유연성 같은 거겠지. 복잡한 문제들을 꼼꼼히 풀어나가는 근면성이나 다른 사람의 처지를 이해하는 공감 능력도.

-성격적 특징이나 감성지능이야말로 사람들이 스스로를 가장 많이 속이는 부분

-누구나 시련에 처하면 힘들다고 하지만, 엄밀히 따져보면 시련 자체가 힘든 아니라 시련에 처한 자신을 인정하기가 힘든 거야. 자신을 직시하지 못하고 자꾸 외면할수록 시련은 커진다는 사실이지.

-역량을 갖추었는지, 혹은 어떤 역량을 갖춰야 하는지 판단에 필요한 최소 비용으로의 실험 방법

①시간이나 에너지, 자금 같은 자원을 어디까지 허용할지 분명한 선을 그어야 한다.

②기대성과나 수익을 명확히 규정하고 예상되는 비용 대비 수익 비율이 과연 만족할 만한 수준인지 확실히 판단한다.

③스스로 어떤 역량을 시험하고 있는지 꾸준히 확인하고, 각각의 역량을 단순한 방법이나 적은 비용으로 시험해 수는 없는지 확인한다.

④반드시 현실 가능하고 완성도 있는 실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한다. 단식 기량을 시험하기로 놓고 복식을 진행해서는 된다.

-실험 이후, "데이터를 추적한다." 데이터를 보면서 어떤 기분이 드는지 살펴보고 결과가 나타날 때마다 꼼꼼히 수치화하고 그것들을 애초에 원하던 기대치와 비교한다. 분야에서 가장 성공한 사람들이 갖고 있는 핵심역량에 주목하고 자신의 역량은 과연 어느 정도인지도 살펴봐야 한다. 무엇보다 머리로, 가슴으로 경험들을 솔직히 받아들여야 한다.

 

-스스로를 속이는 오류들(자신의 핵심역량에 대해 잘못된 판단을 내리게 하는)

①노력의 오류: 모든 문제를 '불가능은 없다, 있다' 자세로 대하는 것이다. 물론 근면하고 성실한 정신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단지 열심히 노력하는 것이 핵심역량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한 일반적인 해결책이 수는 없다. 그렇다고 시도조차 하지 말라는 뜻은 아니다. 다만 눈을 크게 뜨고 다각적으로 문제에 접근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②우등생 오류: 자신이 전반적으로 똑똑한 편이라 믿기 때문에 특정 기량을 익히는 문제가 없으리라고 확신하는 것이다. 이들 똑똑한 사람들은 대부분 공부를 잘했었기 때문에 자기가 세운 어떤 목표도 충분히 성취할 있을 거라 믿는다. 이것은 마치 '나는 뛰어난 헤비급 레슬링 선수니까 분명 장대높이뛰기도 거뜬히 해낼 있을 거야'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

③확대해석의 오류: 객관적인 근거도 없이 자신의 특정 역량이 다른 사람의 역량보다 특별하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표적도 없이 화살을 화살이 꽂힌 지점에다 과녁을 그려 넣는 것과 같다.

④즐거움과 열정의 오류: 일을 하면 마냥 즐겁고 열정이 솟기 때문에 실제로 일을 잘하고 있는 거라 믿는 것이다. 물론 일을 즐긴다는 매우 중요하며, 일이나 목표에 대한 열정은 자체만으로도 경쟁력을 갖는다. 그러나 즐거움과 열정만으로는 기량, 관련 지식, 혹은 재능에서의 단점을 극복할 없다.

⑤요술램프의 오류: '노력의 오류'와는 정반대 유형으로 그저 가만히 눈을 감고 '이미 성공해 있는 자신의 모습' 간절히 상상하기만 하면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믿는 유형이다. 하지만 목표를 이루는 있어 근거 있는 자신감과 '모든 식은 먹기'라는 근거 없는 생각 사이에는 엄연한 차이가 있다. 그것은 생각하는 것과 동경하는 , 계획하는 것과 희망하는 , 아는 것과 바라는 것의 차이다.

 

-실행을 위하여 잘하는 , 좋아하는 , 필요한 사이에서 강력한 조합을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스스로를 속이게 만드는 오류들부터 직시해야 한다. 그리고 조합의 과정을 이끄는 힘은 '솔직함' 것이다.

 

-이런 조직도 있다: 직원이 아무리 훌륭해도 조직이 활용할 능력이 없을 있다, 직원의 아이디어를 일종의 도전으로 받아들이는 상사도 있다, 이유가 무엇이든 윗사람들이 그런 상황을 바꾸려 하지 않을 수도 있다. 특히 성과보다 결과를 중시하는 조직일수록 그런 우를 범한다.

 

-성과와 결과: 성과는 노력과 실력이 합쳐져서 나오는 반면, 결과는 때때로 행운이란 요소가 작용한다는 점에서 다르다.

 

-A 관리자는 A 직원을 채용하고 B 관리자는 C 직원을 채용하며 C 관리자는 팀원들을 C급으로 만든다.

 

-"타인의 겉모습은 자신의 속 모습보다 좋아 보이는 법이다": 잘나가는 회사는 언제나 내부 구성원보다 외부 사람들에게 좋게 보인다. 사람도 마찬가지로 겉으로 드러난 타인의 강점과 재능만 중시하고 눈에 보이지 않는 약점은 보려고 하지 않는다. 반대로 자신에 대해서는 강점은 축소하고 약점은 확대해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자기 자신을 스스로 재평가하려면: 우선 약점에 매달리지 말아야 한다. 그보다는 어떻게 하면 자신의 강점을 강화할 것인가에 집중해야 한다. 이것은 개선 가능한 취약점을 무시하지 말라는 뜻이 아니라 근본적인 취약점에 연연하지 말라는 것이다.

 

-이미 잘하는 부분을 뛰어나게 만들고, 강점을 가진 영역에서 계속 성장해 가야 한다. 가장 단단한 위에 경력의 토대를 쌓아야 한다. 성공한 사람들은 대부분 잘하는 일에 집중한다. 대신 자신의 취약한 영역에는 뛰어난 사람들을 두어 최대환 보완해 간다.

 

-자신의 강점을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자신에게 솔직하고 묻고 대답하며 주위 사람들에게 똑같이 물어보고 자신과 비슷한 역량을 가진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추구하는 경력이나 기존에 정의된 경로에서 벗어나 넓게 바라보는 자세가 필요하다. (기업가의 경력을 쌓고 싶다고 해서 반드시 기업가가 필요는 없다.)

 

-사람들은 약점을 없애고 싶어 하지만 사실은 그것 역시 소중한 자산이다. 약점이란 강점을 떠받치는 여러 개의 의미 있는 주춧돌과 같다.

 

-필생의 일을 찾고 행복을 얻은 사람들은 대부분 천재적인 능력으로 그렇게 것이 아니다. 그들은 다만 자신의 비전을 믿었고, 믿음을 향해 계속 움직이기로 결정했으며, 결정에 따라 안내되었을 뿐이다. 당신의 진정한 능력은 '세상의 평가'보다 높은 곳에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라!

 

-당신에게 맞지 않는 신발은 과감히 버려라.

 

 

 

하워드의 선물
국내도서
저자 : 에릭 시노웨이(Eric Sinoway),메릴 미도우(Merrill Meadow) / 유지연,김명철역
출판 : 위즈덤하우스 2013.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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