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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선물 최고의 선물 우리는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늘 해줄 게 없어서 미안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것은 우리가 늘 물질적인 것만을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열심히 일하는 신입사원에게 ‘넌 참 인정할만한 후배야’라는 격려의 말 한마디, 그리고 친한 친구에게 ‘그 때 네가 해준 말 한마디 정말 행복했어. 그 말이 나를 일으켜 세웠어.’라는 말 한 마디. 이처럼 우리는 해줄 것이 너무 많습니다. ‘누군가에게 그 날을 생애 최고의 날로 만들어 주는 것은 그리 힘든 일이 아니다. 전화 몇 통, 감사의 쪽지, 몇 마디의 칭찬과 격려만으로 충분하다.’ 미국의 작가 댄 클라크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230727] 2023. 7. 27.
목소리의 힘 The Power Of Voice 내가 내 말을 네 입에 두었노라 (예레미야 1:9) I have put my words in your mouth. [ JEREMIAH 1:9 ] ... 하나님이 예레미야를 열방의 선지자로 부르셨을 때 그는 즉시 자신의 능력을 의심하기 시작하며 “나는 아이라 말할 줄을 알지 못하나이다”( 예레미야 1:6)라고 외쳤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예레미야의 목소리를 통해 한 세대를 일으키시려는 그분의 신령한 부르심이 예레미야의 두려움 때문에 막히게 내버려두시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단순히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이 명령하는 대로 말하고 행하라고 하셨습니다(7절). 예레미야에게 확인해 주신 다음에 하나님은 또한 그를 준비시켜 주셨습니다. “내가 내 말을 네 입에 두었노라”(9절)라고 하시며 자신감을 더해 주.. 2023. 6. 17.
말과 인품 말과 인품 우리는 늘 말을 잘하려고 애를 씁니다. 말을 할 때마다 우리는 내심 상대방이 설득 당하고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설득의 힘은 말보다는 말하는 사람의 인품에 달려 있습니다. 실상 말은 그다지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당장은 말에 설득 당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말의 힘은 사라지고 그 사람의 인품만 남습니다. 그래서 언제나 상대의 인격과 성품을 먼저 살펴야하는 것입니다. ‘상대를 설득시키는 것은 사람의 말이 아니라 말하는 사람의 인품이다.’ 고대 그리스의 희곡작가 메난드로스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230608] 2023. 6. 8.
말의 습관 말의 습관 당신의 말하는 습관은 어떻습니까. 말이 너무 급하거나 가볍지는 않습니까. 혹은 너무 느리거나 낮은 목소리는 아닙니까. 가장 훌륭한 말의 습관은 부드럽게 말하는 것입니다. ‘부드럽게 말하라. 아주 사소한 말이라도 마음에 닿으면 깊은 곳에 머물게 된다.’ 영국의 문인 랑포드의 말입니다. 러시아의 속담에는 이런 말도 있습니다. ‘너무 많이 긁으면 피부가 상하고 너무 말을 많이 하면 마음이 상한다.’ 말의 중요성은 시대와 동서양을 막론하고 다르지 않습니다. ‘말이 많으면 허물을 면하기 어려우나 그 입술을 제어하는 자는 지혜가 있느니라.’ 성경 잠언에 있는 말씀입니다. [CBS 1분 묵상 20230414] 2023. 4.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