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80 선물 선물 선물을 받으면 누구나 좋아합니다. 그런데 우리의 생명은 노력해서 얻은 게 아니라 거저 받은 선물입니다. 작은 선물 하나도 받으면 좋아하는 우리들인데 삶이라는 생명을 댓가없이 받았으니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세상의 어떤 선물도 이보다 더 좋을 수가 없을 것입니다. 거저 받은 선물, 참으로 고맙고 멋진 일입니다. 늘 감사하며 즐기고 누려야할 것입니다. 이 선물 꾸러미 안의 모든 것, 하루하루, 웃음과 사랑, 재능과 환경 어느 하나도 사소한 것은 없습니다. ‘주어진 삶을 살아라. 삶은 멋진 선물이다.’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220701] 2022. 7. 1. 우리는 여행자 우리는 여행자 어느 여행자가 한 랍비의 집에서 하룻밤을 묵었습니다. 랍비의 집에는 가구는 하나도 없고 몇 권의 책만 있을 뿐이었습니다. 나그네가 물었습니다. ‘랍비여, 그런데 가구들은 다 어디에 두었습니까.’ 그러자 랍비가 되물었습니다. ‘그럼 당신의 가구는 어디에 있나요.’ 어리둥절한 여행자가 대답합니다. ‘가구라니요. 저는 여행잡니다.’ 랍비가 다시 대답을 합니다. ‘허허 나 역시 마찬가집니다. 저도 여행자에 불과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모두 인생이라는 여로를 걷고 있는 여행자들입니다. 너무 많은 짐을 지닌 채 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봐야 하겠습니다. [CBS 1분 묵상 20220423] 2022. 4. 23. 인식의 경계를 지나 Past The Boundaries Of Knowing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고린도후서 4:18] We fix our eyes not on what is seen, but on what is unseen, since what is seen is temporary, but what is unseen is eternal. [ 2 CORINTHIANS 4:18 ] ... 힘든 하루였습니다. 남편은 다른 많은 사람들처럼 자신도 코로나감염증 대유행으로 인해 임시로 해고될 거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의 기본적인 필요를 채워 주실 거라고 믿으면서도 그것이 어떻게 나타날지 몰라 걱정에 휩싸였습니다. 혼란스러운 마음을 가다듬으며 16세기 종교 개혁가 십자가의 .. 2022. 3. 29. 수정할 수 없는 인생 수정할 수 없는 인생 “인생에는 왕복 차표가 없다. 한번 떠나버리면 다시는 돌아올 수가 없다.” 소설, ‘장 크리스토프’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로맹 롤랑의 말입니다. 지나온 인생에 대해서 한탄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그것은 소용이 없는 일입니다. 잘못 쓴 문장을 다시 고쳐 쓰듯 인생이란 교정이나 수정이 불가능한 것입니다. 짧고도 허무한 인생이지만 죽음이라는 종점까지 가야하는 것이기에 할 수만 있다면 실패가 적은 인생, 후회가 적은 인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인생은 그날이 풀과 같으며 그 영화가 들의 꽃과 같도다.’ 성경 시편에 있는 말씀입니다. [CBS 1분 묵상 20220313] 2022. 3. 13.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