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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18

[온라인새벽기도] 심은대로 거두는 길 본문말씀 : 호세아 8장 1-7절 1.나팔을 네 입에 댈지어다 원수가 독수리처럼 여호와의 집에 덮치리니 이는 그들이 내 언약을 어기며 내 율법을 범함이로다 2.그들이 장차 내게 부르짖기를 나의 하나님이여 우리 이스라엘이 주를 아나이다 하리라 3.이스라엘이 이미 선을 버렸으니 원수가 그를 따를 것이라 4.그들이 왕들을 세웠으나 내게서 난 것이 아니며 그들이 지도자들을 세웠으나 내가 모르는 바이며 그들이 또 그 은, 금으로 자기를 위하여 우상을 만들었나니 결국은 파괴되고 말리라 5.사마리아여 네 송아지는 버려졌느니라 내 진노가 무리를 향하여 타오르나니 그들이 어느 때에야 무죄하겠느냐 6.이것은 이스라엘에서 나고 장인이 만든 것이라 참 신이 아니니 사마리아의 송아지가 산산조각이 나리라 7.그들이 바람을 심고 .. 2019. 2. 14.
살아냄의 열매 오늘의 기록은 6.02km, 6.6km/h 입니다. 이젠 뛰는 힘이 느껴집니다. 이 구간이면 지치겠지 했는 데 어느새 지나쳐 달리고 있습니다. 체력과 근력이 그만큼 올라 온 것이지요. "몸이 반응한다"라는 말이 실감됩니다. 달리는 데 내 몸의 리듬이 있더군요. 페이스(peis)를 알게 된 것이지요. 페이스는 목적지까지 목표에 맞게 갈 수 있도록 에너지를 소비해가는 과정입니다. 페이스는 최선에서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에너지를 비축해가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누구나 계획을 세우고 그 누구나 중 몇은 계획을 실행하고 그 몇 중 또 몇몇은 꽃을 피우고 그 몇몇 가운 데 소수는 열매를 맺습니다. 모든 과정에 의미가 있지만 나름의 열매가 있다면 더 기쁘지 않겠습니까. 활착된 삶이지만 살아지는 것보다, 살아내는.. 2015. 9. 17.
사랑의 씨앗은 독일의 한 비행사가 비행기를 타고 막 떠나려는데 어떤 청년이 달려왔습니다. ‘날 좀 태워줘요. 난 유대인인데 나치들이 나를 죽이려고 합니다.’ 불쌍히 여긴 그 비행사가 폴란드까지 그 청년을 태워주었습니다. 그 뒤 나치 독일이 싫었던 그 비행사는 비행기를 타고 영국으로 넘어가 영국군이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전투 중에 뇌에 큰 손상을 입고 영국의 한 외과의사에게 수술을 받고 살아났습니다. 알고 보니 그 의사는 전에 자신이 구해준 바로 그 청년이었습니다. 사랑과 은혜의 씨앗은 언제나 그 열매를 맺습니다. [CBS 1분 묵상] 2013. 3. 28.
시련을 견딘다면 대관령의 황태는 맛이 좋기로 유명합니다. 대관령이 어떤 곳입니까. 밤이 되면 영하 15도나 20도로 내려가는 강추위가 몰아치는 곳입니다. 생태는 밤새 꽁꽁 얼어붙었다가 낮에 햇볕이 나면 얼었던 몸을 풀고, 또 다시 밤이 되면 몸이 얼어붙기를 이듬해 봄까지 반복합니다. 이렇게 하면 황색의 윤기가 나는 육질이 아주 부드러운 황태가 만들어집니다. 시련이 없으면 부드러움을 얻을 수가 없습니다. 겨울의 시련이 있었기에 봄에 꽃이 핍니다. 우리는 시련을 싫어 하지만 그 시련을 잘 견디면 곧 행운이 옵니다. [CBS 1분 묵상] 2013.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