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동행일기84 이때를 위함이었구나 고백할 날을 향하여 20210724(토) 주님, 아내와 함께 기도로 하루를 열고 동행일기 나눔으로 하루를 닫게 하시오니 감사합니다. 아들의 짧은 여행을 즐거움으로 채워주시고 안전하게 돌아오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만남과 일상의 모든 행사 가운데 스스로를 돌아보고 회개하며 주님을 바라보게 해 주심을 감사합니다. 잊고 있었던 사람들과 연락이 닿게 하시고 안부를 나눌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전히 저는 주님의 크신 계획 알수도 없고 작은 고난에 갈등하지만 그럼에도 은혜의 손길을 확신하며 "나는 나의 모든 고난의 날 동안을 참으면서 풀려나기를 기다리겠나이다 (욥기 14:14)" 고백합니다. "사람이 자기의 아들을 안는 것 같이 나(너희)의 하나님 아버지 여호와께서 내(너희)가 걸어온 길에서 나(너희)를 안으사 이 곳까지.. 2021. 9. 30. 내일의 나는 오늘의 내가 아님을 선포합니다 20210723(금) 주님, 크신 은혜로 알바를 하고 있습니다. 매 순간, 모든 상황에 주님께서 함께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아주 고된 일이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많은 인력이 동원될 수 없고 업무 일정에도 많은 차질이 있었기에 오늘 동원된 인력이 해내야 할 일이 그만큼 많아진 것이지요. 적재해야 할 물건들을 옮겨주는 지게차 기사와 작은 충돌도 있었으나 담대하게 대하고 또 좀 더 아버지의 아들답게 행할 수 있을 수 있었지 않았을까 상고하게 해 주심도 감사합니다. 주님, 제게 아버지의 아들로서 조금 더 하자, 힘든 일에 꾀부리지 말자 다짐하며 일하게 해 주셔서 또한 감사합니다. 아마 이 점이 알바를 함께 하자고 불러주고 함께 모여 준 후배들에게 인정받는 점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들과 함께 .. 2021. 9. 30. 믿음과 용기를 준비하라 20210722(목) "잘 준비만 하고 중요한 순간에 앞으로 나아가는 결단이 없으면 현재의 한계를 깨뜨릴 수 없다." "많은 것을 준비해도 믿음과 용기가 없으면 멋진 극복과 발전과 성취를 이루기 힘들다." 분당샛별교회 이한규 목사님의 오늘자 본문 중 도전받은 문장 입니다. "네 아버지가 누구냐?" "내 아버지는 아무개 아니, 하나님이십니다." 주님께서 주신 꿈의 내용입니다. 화들짝 놀라 깼습니다. 무릎을 꿇고 기도를 드렸습니다. 내 육신의 아버지는 아무개이신데 제가 중1이던 해에 소천하셨습니다. 천국에서 주님과 함께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나의 영의 아버지, 나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주님, 오늘 주신 도전의 문장, "믿음과 용기를 준비하라"와 '아버지'를 연결하여 종일 묵상했습니다. "성전 앞과.. 2021. 9. 30. 매일이 에벤에셀의 날 20210720(화) 주님, 오늘은 '통제'라는 단어를 제게 주셨습니다. "내 영혼이 살기에 곤비하니 내 불평을 토로하고 내 마음이 괴로운 대로 말하리라 (욥기 10:1)"며 주님을 나의 좁은 생각 속에 묶어 놓으려는 어리석음을 벗어버리게 하셨습니다. "대장부답게 일어서서, 묻는 말에 대답해 보아라. (욥기38:3)" 하신 말씀을 따라 주님께서 베푸신 일들을 그려봅니다. 모든 자연법칙이 주님의 지휘대로 움직이는 것이 보입니다. 한치의 어긋남이 없이 저마다의 위치에서 저마다의 역할을 다합니다. 모든 기사가 주님의 계획대로 이루어지는 것을 봅니다. 한치의 어긋남이 없이 기사의 모든 톱니바퀴가 척척 맞아 들어갑니다. 기억할 수 있는 모든 날들을 돌아봅니다. 아주 업드려지지 않고 여기까지 왔습니다. 나의 모든 .. 2021. 9. 30.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