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동행일기84 동행은 주님께서 완벽하게 통제하고 계신다는 증거 20210628(월) 주님, 무거운 마음으로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여전히 연약한 저의 믿음이 "주님! 어디 계신거예요. 도대체!!!!" 불평과 불안을 쏟아낸 것이지요. 주님은 참기를 제일 잘하시는 것 같아요. 저 같음 벌써 "이녀석!!"하며 어떻게 했을 것 같은데. 주님은 말씀으로 저의 불평과 불안을 씻어 주셨습니다. 제가 상황을 "잘못된 관점으로 보고 있는 것"을 깨닫게 해 주신 것이지요. 주님의 은혜로 나의 하루가 시편 63편과 같이 바뀌었습니다. "내가 간절히 주를 찾되 물이 없어 마르고 황폐한 땅에서 내 영혼이 주를 갈망하며 내 육체가 주를 앙모하나이다" (1절) "주는 나의 도움이 되셨음이라 내가 주의 날개 그늘에서 즐겁게 부르리이다 나의 영혼이 주를 가까이 따르니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거니.. 2021. 9. 27. 주님께 모든 걸 맡깁니다 20210627(일) "하나님의 빛이 비추는 새벽은 반드시 옵니다." 주님께 모든 걸 맡깁니다. 2021. 9. 27. 약속 믿고 굳게 서리라 20210626(토) 주님, 마치 조울증 환자처럼 냉온탕을 왔다갔다 하는 저에게 '밝히 앎'의 은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은 저의 기도를 들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예레미야 29:12) 그렇기에 제가 구한 것을 얻은 줄도 압니다. (요한일서 5:14, 15) 그 약속은 저를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게 합니다. 주신 기쁨은 오늘을 열심히 살아내는 '나의 힘' 입니다. (느헤미야 8:10) 주님, 주의 뜻대로 구할 수 있도록, 내게 허락하신 시간 속에 세워 놓으신 주님의 계획을 알게 하옵소서. 감사합니다. 2021. 9. 27. 내게 땅 끝은 더이상 힘든 현실이 아닙니다 20210625(금) "땅 끝이란 말은 지역적인 의미에서는 ‘멀리 있는 지역’이란 뜻이지만 영적인 의미에서는 ‘가장 힘든 현실’이라는 뜻도 있다." 그렇습니다. 주님. 가장 힘든 현실, 땅 끝에 있습니다. 그러나 이젠 '땅 끝 현실'이 종의 멍에를 쒸우지 못합니다. 동행의 주님은 이 시간들을 복음이 얼마나 깊이가 있는 것인지를 내게 깨우쳐 줍니다. 힘든 현실이 내가 가치 없는 존재임을 나타내지 않습니다. 힘든 현실이 내게 책임감이 없고 사랑이 없음을 나타내지 않습니다. 힘든 현실은 나를 주 안에서 자라게 합니다. 주님은 내안의 성급한 초침 내안의 차분한 분침 내안의 느긋한 시침이 멋진 조화를 이루며 제 몫을 다하게 하십니다. 결국 나의 시간은 야속한 흐름이 아닌 안연한 흐름입니다. 결국 나의 땅끝은 눈뜨.. 2021. 9. 25.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