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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42

오랜 친구 우리 인간은 너무나 연약한 존재들입니다. 그러기에 누구라도 마음 속 깊은 곳의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는 사람이 적어도 한 사람은 있어야 합니다. ‘네가 무슨 짓을 해도 나는 너를 받아들일 수 있어’ 이렇게 말해주는 친구 말입니다. 오랜 시간 함께해온 친구가 그렇습니다. 말없이 등을 쓸어내려주는 손길 하나로도 큰 위로가 됩니다. 그 친구는 때로 엄마의 따스한 품이 되고 또 때로는 믿음직한 아빠가 되어 나를 지켜줄 것입니다. ‘오랜 친구가 좋은 것은 그들 앞에서는 바보가 되어도 좋기 때문이다.’ 미국의 철학자 에머슨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12. 11. 15.
어디서든 친구를 만나라 우리가 모든 사람을 친구로 여긴다면 세상은 매우 즐거운 곳이 될 것입니다. 어디를 가든 친구를 만날 것이고 누구를 만나도 함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행을 많이 한 윌리엄 세익스피어는 ‘땅 끝, 바다 저 너머, 하늘 끝, 그리고 산 너머, 그 어디에도 친구가 아닌 사람을 만난 적이 없다.’고 했습니다. 친구가 된다는 것은 특별한 관계를 맺는 게 아니라 서로를 믿고 사랑하는, 관계의 기본에 충실하다는 것을 말함입니다. 그렇습니다. 마음에 욕심이 없고 어떤 삶이든 “예”라고 받아들이면 그는 어디를 가든 친구를 만날 것입니다. [CBS 1분 묵상] 2012. 11. 6.
[CBS 오늘의 양식] 서로를 빛나게 Sharpening One Another 성경 : 열왕기상 19:19~19:21 19 엘리야가 거기서 떠나 사밧의 아들 엘리사를 만나니 그가 열두 겨릿소를 앞세우고 밭을 가는데 자기는 열두째 겨릿소와 함께 있더라 엘리야가 그리로 건너가서 겉옷을 그의 위에 던졌더니20 그가 소를 버리고 엘리야에게로 달려가서 이르되 청하건대 나를 내 부모와 입맞추게 하소서 그리한 후에 내가 당신을 따르리이다 엘리야가 그에게 이르되 돌아가라 내가 네게 어떻게 행하였느냐 하니라21 엘리사가 그를 떠나 돌아가서 한 겨릿소를 가져다가 잡고 소의 기구를 불살라 그 고기를 삶아 백성에게 주어 먹게 하고 일어나 엘리야를 따르며 수종 들었더라 SHARPENING ONE ANOTHERAs iron sharpens iron, so a man sharpens the countenan.. 2012. 8. 21.
친구 당신에게 진정 이런 친구가 있습니까. 당신의 결점을 알면서도 여전히 당신의 긍정적인 면만을 바라보는 진정한 친구. 친구는 당신이 가진 단점에도 불구하고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이며 당신이 도움을 청했을 때 기꺼이 나서줄 사람입니다. 친구는 이해하려는 노력 없이 섣불리 판단하지 않고. 먼저 용서할 줄 알며 계속해서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무엇보다 친구는, 무슨 일이 있어도 당신을 버리지 않은 사람입니다. ‘우정은 기쁨을 두 배로 만들고 슬픔은 반으로 나누어 행복을 커지게 하고 한다.’ 로마의 철학자 키케로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12. 5.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