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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athon29

힘들지만 괜찮아 나아질거야 오늘은, 거리: 11.37km 평균속도: 9.3km/h.....친구 부성이가 보면 놀라 쓰러지겠습니다. ^^ 평균페이스: 06:25분/km 춥네요. 그래서 웜업을 집안에서 하고 나오고 몸이 식기 전에 들어왔습니다. 추운 계절엔 운동 전후 체온 관리가 무척이나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음이 급합니다. 내년을 위해서 두 개의 제안서와 강의교재, 학습활동서를 만들어야 합니다. 2 주내에 완료, 제출해야 하는 데 다음 주는 전라도 광주에서 5일 동안 강의를 해야 합니다. 시간이 빠듯하지요. 달리고 나니 급한 마음이 가라 앉았습니다. 상황이 달라진 것은 없지만 마음이 바뀐 것이지요. 요즘 주변을 보면, 참 많이들 힘들어 합니다. 희망이 희망으로만 남는 현실과 내일이 오늘보다 못할 것 같은 두려움이 커져가기 때.. 2015. 10. 13.
아이폰에서와 노트2에서의 기록이 달라요 오늘은 7.8km를 평균 8.4km/h의 속도로 걷고 달렸습니다. 평균 페이스는 7:08분/km 입니다. 폰을 아이폰 6로 바꿨습니다. 내 트랙커인 런타스틱도 아이폰 앱으로 새로 사서 깔았지요. 그런데 모든 기록이 높게 나옵니다. 캡처(스삿)한 것을 보면 두리뭉실하게 나왔는데 실제 앱에서 이미지를 보면 구불구불 뛰어간 실제 경로에 맞추려 애 쓴 흔적이 보입니다. 노트2, 안드로이드 버전과 차이가 있어 헷갈립니다. ^^ 2015. 10. 8.
가을이 짙어 갑니다 오늘은 8.55km를 6.9km/h로 달렸습니다. 발바닥 통증이 7km 즈음에 오는 데 요즘은 잠깐의 스트레칭으로 쉽게 풀립니다만 잘 관찰하면서 달려야겠습니다. 달리며 느끼는 것은 우리나라 사람들은 달려오는 사람의 얼굴을 끝내 확인해야만 직성이 풀리나 봅니다. 오늘 어떤 분은 두 번이나 마주쳤는 데 두 번다 끝까지 내 얼굴을 확인하더군요....^^ 물론 나도 숫놈의 기질로 끝까지 (두려워하며) 쳐다 봤습니다. ㅋ~ 가을이 짙어 가는 것 같습니다. 바람에 이는 나뭇잎 소리가 전과 많이 다릅니다. 이젠 빠르게 옷을 갈아입고 겨울나기를 시작하겠지요. 어느 맑은 날 색 고운 단풍길을 걸어야겠습니다. 2015. 10. 5.
달리기도 적절한 복장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10.19km를 7.9km/h로 걷고 달렸습니다. 오랜만의 10km 였는 데 예상보다는 잘 다녀온 것 같습니다. 분당 탄천길의 코스를 왕복했는데요. 잘 만들어진 길, 평탄한 코스, 오전... 모든 환경이 달리기에는 딱 좋은 코스인 것 같습니다. 뛸때마다 주행 방향에 신경을 쓰게 되는 데 이 곳은 '우측통행'이 바닥에 표시되어 있어 되도록 우측으로 뛰었습니다. 그런데 참 이상하지요. 주행방향은 햇볕이 내리쬡니다. 은근슬쩍 응달과 '우측통행'을 왔다갔다 했지요. 오늘은 뛰는데도 복장과 장비가 꼭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의 복장을 보면, 달리기용 티셔츠, 트레이닝용 반바지가 전부인데요. 면 티를 즐겨입다 달리기용 티셔츠를 입으니 환기와 땀의 배출이 아주 훌륭하더군요. 면 티를 입고 뛰었을 때는 .. 2015. 9.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