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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고 싶은 말들5505

굳은 땅과 부드러운 자비 Hard Ground And Tender Mercy 주님께 찬양을 드립니다. [룻기 4:14, 새번역] Praise be to the Lord. [ RUTH 4:14 ] ... 하나님은 가장 힘든 상황에서도 무한히 더 창조적인 방법으로 선한 일을 이루실 수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위안이 되는지 모릅니다. 그 아름다운 예가 구약에 있는 룻의 이야기입니다. 나오미는 두 아들을 잃은 후 생계를 유지할 수 없었습니다. 과부가 된 며느리 룻은 나오미 곁에 남아서 그녀를 부양하고 그녀의 하나님을 섬기기로 마음을 정했습니다(룻기 1:16). 훗날 그들은 하나님의 예비하심으로 상상도 못했던 기쁨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룻은 다시 결혼하여 아이를 낳고, “그의 이름을 오벳이라 하였는데 그는 다윗의 아버지인 이새의 아버지였습니다”(4:17). 그는 예수님의 조상 가운데 한 사.. 2021. 4. 18.
신앙적 유아기 신앙적 유아기 유아들은 부모의 관심을 갈구합니다. 주의를 끌기위해 드러눕거나, 부모가 웃어준다는 이유로 똑같은 행동을 반복하곤 하지요. 신앙적 유아기도 비슷합니다. 하나님의 주의를 끌기위해 완벽한 경건을 추구하거나, 그로인한 반응 즉, 감정적 고양을 열망하곤 합니다. 자연스럽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모든 신앙생활, 선행은 아버지의 관심을 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내가 그분의 자녀가 확실하기에 하는 것임을 잊지마세요. 어떻게 살 것인가보다 앞선 것은 그가 나에게 어떤 분이느냐입니다. [CBS 1분 묵상 20210418] 2021. 4. 18.
창문 Windows 너희는 기쁨으로 나아가며 평안히 인도함을 받을 것이요 [이사야 55:12] You will go out in joy and be led forth in peace. [ ISAIAH 55:12 ] ... 우리는 두려움과 분열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사탄과 그의 부하 마귀들은 분노를 일으켜 가족과 친구들을 분열시킵니다. 나는 내가 세운 벽 뒤로 숨고 싶을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거기에 창문을 내라고 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성벽을 더 높이 쌓아 피난처로 삼았지만, 하나님은 그들의 안위가 하나님께 달려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하늘에서 통치하시고, 그분의 말씀은 모든 것을 다스리십니다(이사야 55:10-11). 이스라엘이 하나님께로 돌아온다면 하나님은 그들을 “긍휼히 여기시고”(7절), .. 2021. 4. 17.
편 가르기 편 가르기 자존감이 부재한 이들의 특징 중 ‘편 가르기’가 있습니다. 어떻게든 자기 편을 늘려간 후, 편을 가르며, 내 편이 아닌 이들을 부정합니다. 그런데 생각해볼 게 있습니다. 누군가를 비난한다고, 혹은 내 편이 늘어난다고 해서, 내가 진실이 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 말이지요. 편 가르기는 잠깐의 만족은 줄지언정, 내 편을 유지하기 위해 결국 그들에게 예속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 너머에는 허무함만이 기다리지요. 편가르기를 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당신이 스스로에게 자신없다는 증거입니다. [CBS 1분 묵상 20210417] 2021. 4.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