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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고 싶은 말들5478

이미지가 아니라 진심으로 이미지가 아니라 진심으로 사람들은 SNS에 올릴 한 장의 사진을 얻기 위해 어떤 곳이든 찾아갑니다. 괜찮은 이미지를 소유하는 것이 곧 소비요 존재방식이 되버린 것이지요. 이에 대한 반발 때문인지 근래에는 오직 ‘음성’에 기반한 SNS가 이슈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역시 결국 ‘인플루언서’들에게만 몰리는 것을 보면, 이미지가 꼭 사진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님을 시사힙니다. 바야흐르 ‘이미지’ 사회가 도래했습니다. 그러나 정작 실제 영향력을 미쳤던 것은 언제나 ‘이미지’가 아니라 ‘진심’이었음을 기억합시다. [CBS 1분 묵상 20210401] 2021. 4. 1.
[온라인새벽기도] 축복 기회를 잡으라 본문말씀 : 누가복음 13장 25-27절 25 집 주인이 일어나 문을 한 번 닫은 후에 너희가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며 주여 열어 주소서 하면 그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너희가 어디에서 온 자인지 알지 못하노라 하리니 26 그 때에 너희가 말하되 우리는 주 앞에서 먹고 마셨으며 주는 또한 우리의 길거리에서 가르치셨나이다 하나 27 그가 너희에게 말하여 이르되 나는 너희가 어디에서 왔는지 알지 못하노라 행악하는 모든 자들아 나를 떠나 가라 하리라 축복의 문은 항상 열려 있지 않다. 일단 축복의 문은 닫히면 그때는 아무리 문을 두드려도 소용없다. 축복의 기회를 놓치지 말라. 살면서 누구나 축복 기회가 몇 번쯤은 오는데 왜 많은 사람이 그 기회를 놓치는가? 근시안적인 안목 때문이다... 2021. 3. 31.
현명한 잡초 제거 Wisely Weeding 하나님이여 나를 살피사 내 마음을 아시며 [시편 139:23] Search me, God, and know my heart. [ PSALM 139:23 ] ... 마음을 먹고 잡초를 제거하는 일은 개인의 죄를 없애는 첫 단계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다윗은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이여 나를 살피사 내 마음을 아시며…… 내게 무슨 악한 행위가 있나 보시고”(시편 139:23-24). 하나님께 우리의 죄를 보여 달라고 구하면서 죄를 찾아다니는 것이 얼마나 현명한 방법인지 모릅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것을 알고 계십니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썼습니다.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살펴보셨으므로 나를 아시나이다 주께서 내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밝히 아시오며”(1-2절). 다윗은 .. 2021. 3. 31.
판단하지 말라 판단하지 말라 예수께서는 알곡의 성장을 방해하는 가라지를 추수때까지 뽑지 말라고 하십니다. 혹시나 가라지를 뽑다가 다칠 알곡에 대한 사랑때문이지만, 나아가 인간에게는 누군가를 알곡과 가라지로 가를 자격도, 그것을 구분할만한 능력도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간단합니다. 인간은 선과 악에 대해 쉽게 왈가왈부할 수 있는 존재들이 아닙니다. 결코 사람이 사람을 그렇게 쉽게 판단할 수 없습니다. 또한 사람이란 그렇게 쉽게 판단될 수 있는 존재도 아닙니다. 판단보다 사랑이 앞서길 바랍니다. [CBS 1분 묵상 20210331] 2021. 3.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