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억하고 싶은 말들

감추어진 걸작품 The Masterpiece Within

by manga0713 2023. 10. 2.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에베소서 2:10)

We are God’s handiwork, created in Christ Jesus to do good works. [ EPHESIANS 2:10 ]

...
작가 아서 브룩스는 ‘더 아틀란틱’이라는 잡지에 쓴 글에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중국 예술작품을 소장하고 있는 곳 중의 하나인 대만의 국립고궁박물관을 방문했던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때 박물관 가이드가 그에게 이렇게 물었습니다. “작업이 아직 시작되지 않은 어떤 예술작품을 상상해보라고 하면 무엇이 떠오르세요?” “글쎄요. 아무것도 안 그린 화폭?” 그러자 가이드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지만 다르게 볼 수도 있어요. 예술작품은 이미 거기 있는데, 작가의 역할은 단지 그것을 드러내 보이는 것이지요.”

에베소서 2장 10절에서 “솜씨” 또는 “걸작”으로 번역되는 ‘만드신 바’ 라는 말은 헬라어 ‘포이에마’에서 온 것으로, 지금 우리가 쓰는 ‘시’라는 단어의 어원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예술작품인 살아있는 시로 창조하셨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불순종과 죄 때문에 영적으로 죽었던 사람들입니다”(1절, 현대인의 성경)라고 하신 말씀처럼 예술작품인 우리는 그 빛을 잃었습니다. 박물관 가이드의 말을 빌리자면, “(우리라는) 예술작품은 이미 거기 있는데, 그것을 드러내 보이게 만드는 것은 예술가 하나님의 역할인 것입니다.” 참으로 하나님은 그분의 위대한 작품인 우리를 회복시키고 계십니다. “자비가 풍성하신 하나님은… 우리를… 다시 살려주셨습니다”(4-5절, 현대인의 성경).

역경과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우리는 예술가 하나님이 일하고 계신다는 사실에 위안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자기의 선한 목적에 따라 여러분이 자발적으로 행동하도록 여러분 안에서 일하십니다”(빌립보서 2:13, 현대인의 성경). 하나님께서 자신의 위대한 작품을 드러내 보여주시려고 우리 안에서 일하고 계시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As we go through challenges and difficulties, we might take comfort in knowing that the Divine Artist is at work: “It is God who works in you to will and to act in order to fulfill his good purpose” (PHILIPPIANS 2:13). Know that God is working in you to reveal His masterpiece.

...
Creator God, thank You for making me one of Your masterpieces.

창조주 하나님, 저를 하나님의 위대한 작품으로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의 양식 "감추어진 걸작품 The Masterpiece Within" 중]

'기억하고 싶은 말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빠가 보여요! I Can See You!  (0) 2023.10.03
물과 같은 친구  (0) 2023.10.03
미래를 상상하며  (0) 2023.10.02
섬세한 설계 Elegant Design  (0) 2023.10.01
내 인생을 나만의 속도로  (0) 2023.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