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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고 싶은 말들

고마운 지느러미 Friendly Fin

by manga0713 2020. 9. 13.





이 위험한 세상에서, 우리는 다른 사람들을 돌보라는 소명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내가 정말 다른 사람을 책임져야 해?’라고 자문할 수 있습니다. 또는 가인과 같이, “내가 내 아우를 지키는 자니이까”(창세기 4:9)라고 물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구약성경의 나머지 부분은 강한 어조로 이 질문에 ‘그렇다!’라고 대답합니다. 아담이 동산을 돌봐야 했던 것 같이, 가인도 아벨을 돌봐야 했습니다. 이스라엘도 연약한 자들을 보호하고 가난한 사람들을 돌봐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정반대로 했습니다. 사람들을 착취하고, 가난한 자들을 억압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라는 소명을 저버렸습니다(이사야 3:14-15).


그러나 가인과 아벨의 이야기를 보면 하나님은 가인이 쫓겨난 후에도 계속 가인을 지켜주셨습니다(창세기 4:15-16). 가인이 아벨을 위해 해야 했던 일을 하나님이 가인을 위해 하신 것입니다. 그것은 예수님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하실 일의 아름다운 예시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친히 보살피시며, 우리도 가서 다른 사람들을 위해 똑같이 하도록 힘을 주십니다.


In a world of danger, we’re called to watch out for others. But you might ask yourself, Should I really be expected to be responsible for someone else? Or in Cain’s words: “Am I my brother’s keeper?” (Genesis 4:9). The rest of the Old Testament resounds with the thunderous response: Yes! Just as Adam was to care for the garden, so Cain was to care for Abel. Israel was to keep watch over the vulnerable and care for the needy. Yet they did the opposite—exploiting the people, oppressing the poor, and abdicating the calling to love their neighbors as themselves (Isaiah 3:14–15).
Yet, in the Cain and Abel story, God continued to watch over Cain, even after he was sent away (Genesis 4:15–16). God did for Cain what Cain should have done for Abel. It’s a beautiful foreshadowing of what God in Jesus would come to do for us. Jesus keeps us in His care, and He empowers us to go and do likewise for others.—Glenn Packiam

...
Compassionate God, thank You for Your care for me. You keep me and watch over me. Help me to do the same for others.


자비로운 하나님, 저를 보살펴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저를 지키시고 보호하시니 저도 다른 사람들을 위해 똑같이 하도록 도와주소서.


[오늘의 양식 "고마운 지느러미 Friendly Fin"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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