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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고 싶은 말들

남의 말을 잘 들어 주는 것

by manga0713 2011. 11. 26.



20초
짧죠?

그런데 못 기다린다고 합니다.
저도 그렇고요.

뭐냐고요?
회의 시간에 남의 의견을 묻고 그 의견이 나올 때 까지
기다리는 시간이라고 합니다.

자! 의견을 이야기 해 보세요...
(채 20초가 지나기도 전에)

의견이 없는 것 같은데..
그럼 다른 사람의 의견은..
내 생각은 말이야..

말하는 것보다 듣는 것이 더 쉬운데
왠일인지 이 경우에는 쉬운 것보다 어려운 것에 익숙하고 능한 것이
나의 모습입니다.

............

사람들은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줄 누군가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내 이야길 들어주는 사람을 찾기보다 내가 먼저 상대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보십시오. 진정으로 타인의 말에 귀 기울일 때, 상대 역시 당신에게 깊은 관심을 가질 것입니다. 우리는 때로 말을 많이 할수록 관심 받을 수 있을 것이란 착각을 합니다. 하지만 백 마디 말을 하는 것 보다는 상대의 말을 귀 기울여 들어주는 것이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더 좋은 방법임을 알아야합니다. ‘인생을 살면서 남의 말을 잘 들어주는 것 이상으로 우리 삶에 도움이 되는 일은 그다지 흔치 않다.’ ‘인간관계 기술’의 저자 레스 기블린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