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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동행일기

동행은 주님께서 완벽하게 통제하고 계신다는 증거

by manga0713 2021. 9. 27.

[ 지거 쾨더 : 성령강림 ]

 

20210628(월)

 

주님, 무거운 마음으로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여전히 연약한 저의 믿음이 "주님! 어디 계신거예요. 도대체!!!!"

불평과 불안을 쏟아낸 것이지요.

 

주님은 참기를 제일 잘하시는 것 같아요.

저 같음 벌써 "이녀석!!"하며 어떻게 했을 것 같은데.

 

주님은 말씀으로 저의 불평과 불안을 씻어 주셨습니다.

제가 상황을 "잘못된 관점으로 보고 있는 것"을 깨닫게 해 주신 것이지요.

주님의 은혜로 나의 하루가 시편 63편과 같이 바뀌었습니다.

 

"내가 간절히 주를 찾되 물이 없어 마르고

황폐한 땅에서 내 영혼이 주를 갈망하며

내 육체가 주를 앙모하나이다" (1절)

 

"주는 나의 도움이 되셨음이라 내가 주의 날개 그늘에서 즐겁게 부르리이다

나의 영혼이 주를 가까이 따르니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거니와" (7, 8절)

 

또 확신의 글도 주셨습니다.

 

[세상이 어둡고 장벽이 높아도 계속 고백하라.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이 모든 상황을 잘 통제하고 계신 줄 믿습니다.” 

그런 믿음의 고백이 속박을 끊고 장벽을 무너뜨린다. 

믿음 안에서는 절망도 더 나은 것을 위한 희망의 서곡이다. 

그러므로 이렇게 말하지 말라. 

“저는 이제 끝났습니다. 좋은 기회를 다 날리고 나이도 많은데 더 이상 무슨 희망이 있겠습니까?” 

그러나 하나님은 죽어버린 꿈도 얼마든지 되살려주실 수 있다."] - 분당 샛별교회 이한규 목사님 온라인새벽기도 오늘자 내용 중 -

 

그렇습니다. 주님.

동행의 은혜는 주님께서 완벽하게 '통제'하고 계신다는 증거입니다.

동행의 은혜는 "나는 혼자만의 경주자"가 아님을 알려주는 위로 입니다.

 

감사합니다.

나의 필요가 아닌 주님의 뜻에 순종을 재결단합니다.

 

저는 동행의 은혜속에서 매일 거듭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