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늘을 살지요 17>
행복해서 아무 생각도 안들던 날들
설명하기 어려운 그리움에 빠지던 날들
관계가 두려워 안으로 파고들던 날들
마음을 꾀어 부추기던 이상적인 날들
또 이런날들
또 저런날들
오늘까지도
'나'를 지키려 무던했지요.
그런 날들, 세월이라 불리우는,이 지나자
감사해야 할 일이 보이네요.
나는, '나' 하나로 만들어진게
아니네요.
참감사합니다.
#삶
#살기
#나
#너
#우리
#감사
- 그림 : #육심원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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