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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고 싶은 말들

먼저 예배하라 Worship First

by manga0713 2024. 7. 13.

 

 

 

비로소 여호와께 번제를 드렸으나 그 때에 여호와의 성전 지대는 미처 놓지 못한지라 (에스라 3:6)

They began to offer burnt offerings to the Lord, though the foundation of the Lord’s temple had not yet been laid. [ EZRA 3:6]

...
나는 어른들의 우정을 도모하는 비영리 단체를 시작할 계획을 세운 적이 전혀 없었는데, 그렇게 해야 한다는 소명을 느꼈을 때 내게는 의구심이 아주 많았습니다. 자금은 어떻게 조달할 것이며, 누가 설립을 도와줄 수 있을 것인가? 이 같은 문제들에 대한 가장 큰 도움은 결국은 경영 서적이 아니라 성경에서 나왔습니다.

에스라서는 무언가를 설립하도록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입니다. 유대인들이 포로생활 이후 예루살렘을 어떻게 재건했는지 설명하면서, 하나님께서 공공 기부금과 정부 보조금을 통해 자금을 어떻게 공급해 주셨는지(에스라 1:4-11; 6:8-10), 그리고 자원봉사자와 계약자 모두 그 일을 어떻게 했는지(1:5; 3:7)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에스라서는 유대인 들이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지 둘째 해가 되도록 재건이 시작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준비 기간의 중요성을 잘 보여줍니다(3:8). 또 재건사업에 대한 반대가 어떻게 일어날 수 있는지도 보여줍니다(4장). 하지만 그 이야기에서 특히 눈에 띄는 한 가지가 있었습니다. 건축이 시작되기 일년 전, 유대인들이 제단을 먼저 쌓은 것입니다(3:1-6). 백성들은 “여호와의 성전 지대는 미처 놓지 못했어도”(6 절) 하나님께 예배했습니다. 그들에게는 예배가 먼저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새로운 일을 시작하라고 부르십니까? 당신이 자선활동이나 성경공부, 창의적인 프로젝트, 아니면 직장에서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 에스라의 원칙은 확실합니다. 비록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프로젝트라 할지라도 우리의 주의를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먼저 하나님께 집중하도록 합시다. 일하기 전에 예배부터 드립시다.

Is God calling you to start something new? Ezra’s principle is poignant whether you’re starting a charity, a Bible study, a creative project, or some new task at work. Even a God-given project can take our attention away from Him, so let’s focus on God first. Before we work, we wor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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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venly Father, I worship You as Lord of all, including the tasks You’ve given me to do today.

하늘에 계신 아버지, 오늘 저에게 주신 일들을 포함하여 모든 일의 주님이신 하나님께 예배합니다.

[오늘의 양식 "먼저 예배하라 Worship First" 중]